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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의 초대형 “락희만(樂喜滿)” 의료융합타운 프로젝트 2030년 경에 마무리 예정

첨단 의료 바이오 R&D 융합을 구현, 지역을 대표하는 1,000병상 종합병원 시설 구축

등록일 2021년03월10일 13시0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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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초대형 “락희만(樂喜滿)” 의료융합타운 조성

순천의 메디컬, 바이오산업의 허브로서 기업 정신과 지역 사회의 미래 패러다임을 대표하는 초대형 의료복합타운 프로젝트

 

 전남 순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일대에 들어서는 “락희만(樂喜滿)” 의료융합타운 조감도

간삼건축에서 프로젝트 용역고과 본 설계를 수행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신대지구에 들어서는 초대형 의료융합타운인 “락희만(樂喜滿)” 의료융합타운 프로젝트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순천 “락희만(樂喜滿)” 의료융합타운 프로젝트는 2021년~ 2029년 (1단계 2021~2026 종합병원 준공/ 2단계 2025~2030 부대사업 준공)까지 진행되는 초대형 의료융합타운을 조성사업이다. 그 규모는 전남 순천시에 1,000병상의 종합병원과 바이오연구센터, 메디텔(호텔/ 레지던스) 및 관련 부대시설 등을 두루 포함한다.

거붕그룹에서 사업 전반을 추진하고 국내 대표적인 건축설계회사인 간삼건축이 프로젝트 용역과 설계를 맡은 락희만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2월 26일 순천시와 시민단체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마치고 순천 신대지구에 대지 5만6,558m²(1만7,109평), 연면적 30만4,523m²(9만2,118평)에 1000병상의 최첨단 종합병원, 바이오연구개발센터, 호텔과 레지던스를 겸한 600실의 초특급 메디텔을 지을 계획을 공표했다.

이번 “락희만(樂喜滿)” 의료융합타운은 순천의 메디컬, 바이오산업의 허브로서 기업 정신과 지역 사회의 미래 패러다임을 대표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간삼건축은 종합병원을 앵커로 하여 오픈 스페이스이자 공공 기여시설인 치유의 숲을 온실 형태로 조성하며 각각의 시설을 링데크로 연결하여 단지를 유기적으로 구성했다. 치유의 숲은 시민들의 휴식과 심신 치유를 맡은 동시에 라이프케어시설을 도입해 도시적 즐거움을 누리는 것을 설계 콘셉트로 계획해 특별하다. 또한 순천 “락희만(樂喜滿)” 의료융합타운은 순천을 포함해 전남 동부권에는 첨단 종합병원이 없어 환자들이 서울이나 광주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상에 순천시가 신대동 지구 일대를 의료지구로 지정하고 의료기관 유치를 진행 중에 거붕그룹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참여하며 속도를 낼 수 있었다.

2030년경 락희만 의료융합타운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순천 인구는 28만2600명. 광양, 여수까지 합치면 가까운 진료 대상이 71만4200명이 첨단 의료 혜택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전남 고흥 보성 장흥 곡성, 경남 하동도 범생활권으로 볼 수 있어 100만 명 정도가 직간접적인 의료수준의 상승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락희만 프로젝트를 담당한 간삼건축 윤남희 상무는 “국내 최고의 병원설계 전문회사 간삼건축이 거붕그룹과 함께 미래병원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의료융합타운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첨단 의료 바이오 R&D 융합을 구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1,000병상 종합병원 시설을 구축하여 건축의 공간과 랜드마크적인 디자인 계획을 통해 사업 주체와 지역사회가 원하는 건축물로 완성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간삼건축 측은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료 후 순천 시민들이 첨단 의료혜택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NN

박용기 거붕그룹 회장

김태집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자료_ (주)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김정연‧전예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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