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대한건축학회, 교육시설의 미래를 이끌어가기 위한 기술ㆍ학술 교류 업무협약 체결

교육시설의 구조ㆍ비구조안전에 대한 기술 및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으로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

왼쪽부터 대한건축학회 강부성 회장,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박구병 이사장

한국교육시설안전원(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과 대한건축학회가 교육시설의 미래를 이끌어가기 위한 기술ㆍ학술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박구병 이사장과 정준호 경영관리본부장, 이병호 교육시설연구센터장과 대한건축학회 강부성 회장, 최병관 부회장, 김창성 교육시설특별위원회 상임고문 등이 참석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과 대한건축학회가 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교육시설의 미래를 이끌어가기 위한 기술ㆍ학술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박구병 이사장과 △정준호 경영관리본부장, △이병호 교육시설연구센터장,

대한건축학회 △강부성 회장,△최병관 부회장, △김창성 교육시설특별위원회 상임고문 등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대한건축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시설의 구조ㆍ비구조안전에 대한 기술 및 학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으로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미래 교육시설에 대한 학술연구, △더 스마트한·더 안전한 교육시설을 만들어가기 위한 건축 기술개발, △교육시설 안전문화 진흥, △교육시설 정보화 구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박구병 이사장은 “대한건축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시설법’에 따른 법정 사업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회 및 타 기관 등 외부 전문가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육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하 ‘교육시설법’)에 따라 기존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전환·설립된 기관으로 전문성, 신뢰성, 책임감, 혁신성을 핵심가치로 교육시설법 제36조에 따른 교육시설의 안전에 관한 17여 가지 법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시설 전문관리기관 선도적 지위 확보, 예방중심 안전관리사업 강화, 안전문화 기반조성 및 확산 등의 목표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전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더 스마트한 교육시설, 안전한 교육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NN

박구병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

강부성 대한건축학회 회장

자료_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대한건축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