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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철의 ‘때론, 잠보다 아침이 먼저 온다’

짧지만 묵직한 울림을 주는 문장으로 구성

등록일 2021년02월05일 09시0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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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철의 ‘때론, 잠보다 아침이 먼저 온다’

좋은 게 좋은 게 아니라 옳은 게 좋은 것, 짧지만 묵직한 울림을 주는 문장으로 구성

 


 

좋은땅출판사가 ‘때론, 잠보다 아침이 먼저 온다’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살면서 느꼈던 것들을 담담하게 적은 에세이이다.

짧지만 묵직한 울림을 주는 문장으로 구성돼 있다. ‘때론, 잠보다 아침이 먼저 온다’는 누군가를 설득하려고 쓴 글도 아니고 누군가를 비난하려고 쓴 글도 아니다. 그저 한 줄에 마음을 헹구고 한 줄에 미움을 헹구기 위한 글이다.

좋은 게 좋은 게 아니라 옳은 게 좋은 것이라는 저자의 한마디처럼, 짧지만 강렬한 문장은 이 책 전체에 고루 퍼져 많은 독자가 가볍고 깊게 읽을 수 있게 한다. ANN

자료_ 좋은땅출판사

유호철 지음, 200쪽, 좋은땅출판사

김정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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