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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 수주

9일, 2,280억 원 규모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 시공권 획득

등록일 2021년01월12일 12시0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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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해 첫 도시정비 마수걸이 수주,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국내 1위 경쟁력 이어가

단지명 ‘힐스테이트 그레이트 나인’, 지하 3층~지상 23층 규모 첨단 아파트 914세대

 


 

현대건설이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9일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기현, 이하 조합)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실시해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4조 7,383억 원)으로 타사 대비 큰 격차로 국내 도시정비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의 새해 첫 마수걸이 수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76(풍덕천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0층 9개동 규모의 신정마을9단지 주공아파트 812세대를 증축해 지하 3층~지상 23층 9개동 914세대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2,280억 원이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그레이트 나인(Great Nine)’으로 명하고, 고급 편의시설과 첨단 특화 설계, 명품 마감재 등이 어우러진 국내 톱 수준의 주거 명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브랜드 경쟁력으로 첨단 스카이라운지, 약 850평의 대형 커뮤니티, 명품 조경 마감재, 키즈 특화 공간, 지하주차장 비율 100%, 3베이·3면 개방 평면 등을 갖춘 주거 명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는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옆에 신월초등학교가 있어 교통 및 교육 환경이 우수하며, 신정공원, 정평천 등 뛰어난 자연환경과 구청, 도서관,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입지조건이 매우 우수하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 주택사업본부 내 리모델링 전담조직을 구성해 역량 강화를 추진 중이며 포스코건설과 함께 용인 수지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공동 수주하는 등 신분야 수주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도시정비 사업에서의 건실한 흐름이 리모델링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끌어낸 것 같다”라며 “이번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은 리모델링 전담조직 구성 후 최초로 단독 수주하는 사업인 만큼 현대건설의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주거 명작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설명했다. ANN

 

자료_현대건설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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