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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선택한 새로운 일상의 HOUSE

‘대구연호 A3’ 등 총 56개 출품 작품 중 최우수작으로 선정

등록일 2020년12월17일 10시3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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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선택한 새로운 일상의 HOUSE

15개 지구별 당선작 12월 8일 ~ 23일까지 국토발전전시관에 전시

 


대구연호 A3(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 디자인 혁신을 위한 「2020년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이하 ‘설계공모대전’)」 에서 대구연호 A3지구 - “NEW NORMAL LIFE 'HOUSE' NEW BALANCING”을 최우수작(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으로 선정했다.

설계공모대전은 획일화된 디자인의 공공주택에서 벗어나 특화설계를 통해 주택건축의 변화를 선도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 있는 공공주택을 만들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LH‧SH 뿐만 아니라 경기주택도시공사‧제주개발공사 등 4개 지방공사에서 함께 참여하였고, 대한건축사협회가 주관하였다. 이번 설계공모대전은 다양한 수요계층의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을 치유하고 대응할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서의 대안을 찾고자 “새로운 일상 머물고 싶은 H.O.U.S.E.”라는 주제로 추진되었다.

공모대전에는 총 56개 작품이 출품되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발표 심사 등을 거쳐 15개 지구별 당선작을 선정하였고, 당선된 작품을 대상으로 11월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3개 작품을 최종 우수작품으로 선정하였다. 최종 우수작품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당선작 소개, 시상 장면, 전시내용 등은 12월 22일(화) 유튜브 채널(PHM TV)을 통해서 공개된다.

 


시흥하중 A3(국토교통부장관상)


한국교육개발원부지(LH 사장상)

 

특히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대구연호 A3는 주변과의 조화와 관계성이 돋보이는 단지구조와 다양한 편의시설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동과 동 연결)해주는 외부공간의 ‘입체적 데크’ 계획, 안전한 집콕 생활을 위한 실내정원‧가변형 공간체계 등 새로운 일상이 요구하는 공간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자체 시상식 대신 오는 16일 개최되는 주거복지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공모대전에서 당선된 15개 작품은 국토발전전시관(서울 정동)에서 12월 23일까지 모형 등으로 전시되어 입체감 있고 매력적인 디자인의 공공주택을 직접 만날 수 있다. ANN

자료_ 대한건축사협회

김정연‧전예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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