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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모두가 기다려온 전율의 무대 재개!

10주년 기념 공연 3차 티켓 오픈, ‘불꽃 튀기는 티켓팅’ 예고

등록일 2020년12월11일 11시2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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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모두가 기다려 온 전율의 무대를 다시 만난다!

12월 마지막 주에 공연 재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12월 마지막 주에 공연을 재개하며, 지난 10일 3차 티켓을 오픈했다.

 

지난 11월 17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2.5단계로 격상한다는 정부의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27일까지 공연을 일시 중단했다. 10일 4시부터 진행하는 3차 티켓 오픈에서는 12월 마지막 주부터 2021년 1월 17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티켓 오픈에서는 11월과 12월에 예매 후 일괄 취소된 모든 예매 관객들에게 선예매 혜택과 함께 20% 할인을 제공한다. 제작사 EMK는 “수차례 변경되는 정부 시책 아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관람하기 위해 기꺼이 재예매를 진행해 주시고,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공연장에서 배우, 스태프 모두가 관객들과 웃는 얼굴로 건강하게 만날 날을 고대하며 최고의 무대로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관객들 역시 “아쉽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관람하겠다” 등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반응을 남겼다.

 

국내 뮤지컬 시장에 유럽 뮤지컬 흥행 포문을 연 선두주자로 꼽는 ‘몬테크리스토’는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노하우를 총집결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매 공연 전석 기립 박수 세례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 ‘몬테크리스토’는 화려한 무대와 아름다운 선율의 넘버, 그리고 10주년이 아니고서야 만날 수 없는 황금 캐스팅 라인업으로 무장하며 ‘연말연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을 접한 언론과 관객들은 “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한 장면 전환이 두 눈을 즐겁게 한다”, “이 작품의 진정한 가치는 순수한 선(善)이 어떤 방식으로 악(惡)을 수용하는 가를 보여준다는 점”, “어떤 캐스트를 골라도 선택에는 후회가 없을 듯하다”라며 작품을 향한 찬사를 연신 쏟아냈다.

 

10주년을 맞아 한층 더 화려한 무대와 웅장한 스케일로 올 하반기를 장식한 단 하나의 대작 ‘몬테크리스토’는 엄기준, 카이, 신성록, 옥주현, 린아, 이지혜 등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한다. ANN

 

자료_EMK뮤지컬컴퍼니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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