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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교직원공제회관, ‘2020년 제15회 대한민국 생태환경 건축대상 공모전 우수상 수상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자재 선정부터 시공,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재생 가능한 자원을 최우선으로 적용한 건축물

등록일 2020년12월04일 18시3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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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삼건축이 설계한 여의도 교직원공제회관, ‘2020년 제15회 대한민국 생태환경 건축대상 공모전 우수상 수상

다양한 친환경적 에너지 절감 설계기법 등을 통한 건축이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새롭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

 

<제15회 대한민국 생태환경 건축대상 공모전’ 건축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한국교직원공제회관(The-K 타워)>

 

한국생환경건축학회가 주최한 ‘2020년 제15회 대한민국 생태환경 건축대상 공모전’ 건축부문에서 간삼건축이 설계한 우수상을 한국과학기술회관국제회의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은 생태환경적인 건축의 실현을 위하여 설계적, 시공적, 기술적, 정책적 방법 등을 이용하여 건물의 친환경성을 향상시키는데 성과가 탁월한 작품을 발굴, 시상하기 위하여 2006년도에 제정된 상이다.

제15회 대한민국 생태환경 건축대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한국교직원공제회관’은 대지면적 6,476㎡, 연면적 83,333.36㎡로 지하 5층 지상 27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지난 2018년 준공되었다. 교직원공제회관은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단순히 에너지 절감 측면에만 한정되지 않고, 자재 선정부터 시공,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재생 가능한 자원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다양한 친환경적 에너지 절감 설계기법 등을 통한 건축이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새롭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생태환경 친화적으로 설계 및 준공된 건물이라는 점 외에도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여의도의 도시와 소통하는 입체적 네트워크와 복합 상업문화공간으로 다양하고 효율적인 대지 이용과 공공을 배려한 친환경적 외부 공간 조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내‧외부 공간의 성격과 위계를 적절히 조율하여 도시와 하나 되는 터를 제공해 건축물의 잠재적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간삼건축 김태집 대표이사는 “한국교직원공제회관이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건축설계에 있어 건축주와 상의해 친환경적 설계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ANN

 

자료_ 간삼건축

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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