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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쏘나타 N 라인 출시

고성능 N 감성 담아낸 주행 특화 사양 적용으로 차별화한 주행 감성 구현

등록일 2020년11월16일 10시5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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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역대 쏘나타 중 가장 강력한 성능 내뿜는 쏘나타 N 라인 판매 개시

이 달 30일까지 현대자동차 송파대로지점서 ‘쏘나타 N 라인 X 백건우 사진전’ 선보여

 


 

현대자동차의 대표 세단이자 국민차 쏘나타가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품었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반으로 탄생한 쏘나타 N 라인(N Line)을 출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센슈어스에 N 라인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연비와 디자인, 강력한 주행 성능을 모두 아우르는 쏘나타 라인업을 완성했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N 라인에 스마트 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N DCT)를 탑재해 최고 출력인 290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을 달성했으며 19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11.1km/ℓ의 연비를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6.5초 만에 도달하는 등 역대 쏘나타 중 가장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한껏 강력해진 쏘나타 N 라인의 동력성능과 함께 기존 벨로스터 N을 통해 선보였던 고성능 N의 주행 특화 사양을 적용함으로써 차별화한 주행 감성을 구현했으며,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쏘나타 N 라인에는 주행 중 변속기 단을 낮추는 경우 순간적으로 엔진 회전수를 조정해 변속을 부드럽게 하고 빠른 재가속이 가능한 ‘레브 매칭(Revolution matching)’, 정지 상태에서 출발 시 엔진 토크 및 휠 스핀 최적 제어로 최대의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 드라이빙 감성을 끌어올리는 ‘실내 가상 엔진 사운드(Active Sound Design, ASD)’, 변속 시 가속감을 강화한 ‘N 파워 시프트’, 주행 모드 맞춤형 가속감을 제공하는 ‘변속 패턴 차별화’ 등 N 모델 전용 고성능 주행 특화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또한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해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

 

아울러 현대 디지털 키, BOSE 프리미엄 사운드(12스피커, 외장 앰프),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IMS).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 기본 모델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편의 사양을 쏘나타 N 라인에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이와 더불어 N 퍼포먼스 파츠로 모노 블록 브레이크, 하이브리드 디스크, 로우 스틸 패드, 19인치 블랙 경량 휠 및 리얼 카본 휠 캡으로 구성한 ‘모노 블록 브레이크 &19인치 경량 휠 패키지’와 모노 튜브 쇽업쇼버, 로워링 스프링으로 구성한 ‘N 퍼포먼스 서스펜션’, 리얼 카본 리어 스포일러 등을 운영해 더욱더 강건한 주행 성능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고객까지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쏘나타 N 라인은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완성한 혁신적인 디자인에 고성능 N의 스포티한 감각을 덧입혀 한층 역동적인 모습으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N 라인 전용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 차량의 스탠스를 잡아주며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프런트 윙, 고성능 N의 정체성을 부여하는 N 라인 엠블럼이 쏘나타의 역동성을 부각한다.

 

측면부는 N 라인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과 차체를 한껏 낮아 보이게 해주는 사이드실이 안정적인 자세를 연출하며, 후면부는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 컬러로 돋보이는 범퍼 하단부와 듀얼 트윈 팁 머플러, 공기역학적으로 설계한 스포일러가 조화를 이뤄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다.

 

쏘나타 N 라인의 실내 디자인은 다크 그레이와 레드 스티치 포인트가 적용돼 N 라인만의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시트와 스티어링 휠에 각인한 N 로고, 1열 전용 버킷 시트를 장착해 운전자를 중심으로 역동적인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N 라인 출시를 기념해 자동차 전문 사진작가로 알려진 백건우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쏘나타 N 라인만의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한 작품을 소개하는 ‘쏘나타 N 라인 X 백건우 사진전’을 선보인다. 해당 사진전은 오늘부터 30일까지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쏘나타 N 라인 출고 고객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고성능 N의 DNA를 패션 아이템에 녹여 제작된 ‘N 브랜드 스포츠 웨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쏘나타는 36년 동안 현대자동차의 대표 모델이자 국민차로 사랑받아온 뜻깊은 차종이다”라며, “하이브리드 모델로 연비와 IT 사양, 센슈어스를 통해 디자인과 엔진 성능을 충족시켰다면 이번 2.5 터보 신규 파워 트레인을 탑재한 N 라인 출시를 통해서 탁월한 퍼포먼스와 주행 성능을 원하는 고객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NN

 

자료_현대자동차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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