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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삶, 경계로 알아보는 건축과 도시 공간의 역할과 가치

‘올해의 건축가 100인전’ 통해 국내·외 유명 건축가의 작품 전시

등록일 2020년11월13일 10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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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2020 대한민국건축문화제' 전시, 토론 등 온라인 진행

11월 18일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올해의 젊은 건축가상’ 등 시상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현주소와 미래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2020 대한민국건축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후원, (사)한국건축가협회 주최로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사람[주인 주(主), People], 삶[살 주(住), Livability], 경계[두루 주(周), Boundary]라는 세 개의 ‘주’ 통해 건축과 도시 공간의 역할과 가치를 살펴본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개의 전시 프로그램과 특별 세미나 등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획 전시’에서는 사람과 건축과의 관계, 지역성과 경계에 대한 건축가들의 작품을 통해 건축의 사회적 영향과 잠재성의 미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202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전주 우주로 1216’을 비롯해 ‘전일빌딩245(국무총리상)’, ‘파이빌99(문체부 장관상)’, ‘신촌 파랑고래(문체부 장관상)’, ‘포항 철길숲(문체부 장관상)’, ‘산양 양조장(문체부 장관상)’ 등 수상작에 대한 시각 자료도 전시한다.

 

‘젊은 건축가전’에서는 올해 수상자인 우승진·박지현·조성학, 김세진, 정웅식 등 3개 팀의 전시를 볼 수 있다. ‘올해의 건축가 100인전’에서는 스티븐 홀, 도미니크 페로, 민현준, 김동진 등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외에도 국내 유명 건축가들과 대중들이 건축문화 진흥을 위해 토론하는 등 함께 소통하는 행사도 이어진다.

 

이번에 전시하는 각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18일 써밋갤러리(서울 강남구)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올해의 젊은 건축가상’, ‘한국건축가협회상’, ‘한국건축가협회 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ANN

 

자료_문화체육관광부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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