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삼성물산, 2020 건설 혁신 기술전 개최

스마트 설계·시공, IoT 융합 기술 등 48개 혁신 아이템 선보여

등록일 2020년11월12일 11시2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삼성물산, 2020 건설 혁신 기술전 개최

생산성과 품질·안전 모두 확보하며 스마트 건설 현장 구축 선도

 

<삼성물산 건설혁신 기술전에서 스마트 엘리베이터 작동을 시연하는 모습>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고객사와 협력회사 등을 대상으로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2020 건설혁신 기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건설 환경의 변화를 공유하고 기술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Open Innovation, 융합과 연결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삼성물산은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주제에 맞춰 로봇 전문 회사, 설계 회사, ICT 전문사 등 30여 개의 협력회사와 함께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전시장은 건설업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컨버전스 존(Convergence Zone),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 존(Connectivity Zone)으로 구성하였으며, 총 48가지의 삼성물산과 협력회사가 함께 개발한 아이템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빅데이터 분석과 빌딩정보모델링(B.I.M)을 활용한 스마트 설계, 로봇과 IoT 기술을 접목한 고위험 작업 무인화 기술 등 스마트 시공, 센서 기술과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안전한 현장을 구축하는 스마트 안전 관리 기술 등을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한 기술들은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품질과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고위험 작업 공간의 무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시연한다.

 

또한 래미안 홈랩부터 스마트 시티 IoT 플랫폼, 위치정보 기반 디지털 시스템 등 미래의 주거 및 도시 환경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기술들을 전시한다.

 

전시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입장객 수를 제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안내 로봇과 언택트 승강기, 언택트 화장실 등 실제 고객들께 제안하고 있는 상품들도 다수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이번 전시회에 소개한 기술들을 고객 및 협력회사와 공유하고, 스마트한 건설 현장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기존 삼성물산 협력회사뿐만 아니라 건설과 융합 가능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에도 기술 개발 공모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와 건설 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ANN

 

자료_삼성물산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