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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

수평 및 별동 증축으로 656세대에서 754세대로 탈바꿈… 공사비 2100억 원

등록일 2020년10월30일 11시3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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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리모델링을 포함한 도시 정비 분야서 2년 연속 2조 원 수주고 돌파

‘더샵 스타시티’ 이은 광진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더샵 엘리티아’

 




 

포스코건설이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서울시 광진구 뚝섬로 569번지에 자리한 자양우성1차아파트는 지난 1988년 지어 올해로 33년째에 접어든 단지로,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656세대가 754세대로 새로이 탈바꿈한다. 단지는 ‘더샵 엘리티아’로 명명했으며, 신축하는 98세대는 일반 분양한다. 입주는 2027년 중순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자양우성1차아파트에 라이팅 커튼월 룩과 건강과 교육에 특화한 750여 평의 대규모 커뮤니티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특히, 세대당 약 0.3대에 불과하던 주차장은 기존 지하 1층에서 지하 5층 규모로 확대해 세대당 1.35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지상 주차장은 특화 조경으로 공원화해 약 1.1km의 산책로와 820여 평의 중앙광장으로 거듭나 입주민에게 쾌적함과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조합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진심을 다했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돼 성원해 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더샵 스타시티에 이은 광진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합원님들께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다 리모델링 실적을 보유한 포스코건설은 이번 수주로 리모델링 분야에서만 총 2조 6천억 원 규모 15개 단지의 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더해 포스코건설은 최근 9천억 원 규모의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작년 2조 7천억 원에 이어 올해도 도시 정비 분야에서만 2조 원을 수주해 2년 연속 2조 원의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 ANN

 

자료_포스코건설

박시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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