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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 '리필 스테이션' 운영

샴푸 및 바디워시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만 구매하는 친환경 경험 가능

등록일 2020년10월28일 11시0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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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 '리필 스테이션' 운영

새로운 경험과 친환경 가치,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 호응 기대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샴푸와 바디워시 제품의 내용물만을 소분 판매하는 방식이다.

 

리필 스테이션은 10월 중순 오픈한 ‘아모레스토어 광교’ 매장 내 핵심 공간에 위치한다. 샴푸와 바디워시 15개 제품 중 희망하는 제품의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코코넛 껍질로 만든 리필용 용기에 충전하는 형태다. 용기는 재활용하고 내용물은 상시 할인하기에 경제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경험이 가능하다. 제조 후 100일 이내 내용물을 사용하며 리필에 앞서 자외선 LED 램프로 용기를 살균 처리해 이용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한다.

 

아모레퍼시픽 지속 가능 경영 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리필 상품과 판매 방식의 변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리필 스테이션을 처음 선보였다”라며, “새로운 경험과 친환경 가치,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0월 20일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 광교’에 아모레스토어 광교를 열었다. 아모레퍼시픽의 40여 개 브랜드, 2천여 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뷰티 매장이다. ANN

 

자료_아모레퍼시픽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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