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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표.면>과 어우러진 비대면 온라인 공연, <MMCA 라이브 X 정재형>

피아니스트, 작곡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정재형의 대표곡 연주

등록일 2020년10월27일 10시5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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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야외에 울려 퍼진 아름다운 피아노 앙상블 개최

‘자연, 영감, 관객’을 주제로 한 <과.천.표.면> 이승택 작가와의 대화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온라인 공연 을 10월 30일 오후 4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처음 공개한다.

 

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국립현대미술관이 마련한 비대면 온라인 공연 시리즈이다. 서울관 ‘오페라의 유령’, 덕수궁관 ‘국립극장 여우락밴드’에 이어 과천관에서 세 번째로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편은 유튜브 제작 지원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공연 과천편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특화 야외 설치 프로그램인 《MMCA 과천 프로젝트 2020》 선정작 〈과.천.표.면〉(The Surface)을 무대로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활약 중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재형이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인다. 정재형은 앨범 의 대표곡인 ‘그곳, 아침에서’, ‘미스트랄(Mistral)’, ‘사랑하는 이들에게’, ‘서머 스윔(Summer Swim)’ 등 4곡을 연주한다. 특별히 이번 공연을 위해 전곡 모두 새롭게 편곡하였으며 연주자 심준호(첼로), 주홍진(호른), 유종미(건반)도 연주에 참여한다.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품고 있는 과천관 야외 설치 작품과 서정적인 연주곡의 선율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더불어, 정재형은 <과.천.표.면>을 설계한 이승택(stpmj) 작가와 작품을 관람하고, ‘자연, 영감, 관객’을 주제로 예술가로서 진솔한 대화도 나눈다. 두 사람이 말하는 자연과 예술적 영감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공연 영상에서는 과천관의 아름다운 야외 공간을 재해석하여 ‘예술, 자연, 놀이’가 공존하는 《MMCA 예술놀이마당》등 다양한 설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자연 속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정재형과 연주자들의 생생한 연주가 담긴 공연은 10월 30일 오후 4시부터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youtube.com/MMCAKorea)를 통해 중계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과천관 야외 공간이 제공하는 자연의 정취 속 <과.천.표.면> 작품과 정재형 공연이 어우러져 선사하는 예술적 교감을 기대해도 좋다”라며, “온라인 공연 관람 후, 가족과 함께 완연한 가을의 미술관 과천 야외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ANN

 

자료_국립현대미술관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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