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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신형 크로스컨트리(V90)' 국내 출시

크로스컨트리 역사상 최초로 전동화 파워 트레인 탑재

등록일 2020년10월22일 11시2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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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의 차이로 현대적이면서 역동적인 캐릭터 완성한 '신형 크로스컨트리(V90)'

자연의 아름다움과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스칸디나비안 인테리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라인업을 완성하는 크로스오버, ‘신형 크로스컨트리(V90)’를 국내에 출시했다.

 

1997년 증가하는 도심형 SUV 수요를 겨냥해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는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과 오프로더의 주행 성능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출시 이후 볼보자동차의 독창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7년, 혁신적인 모듈화 플랫폼인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를 바탕으로 탄생한 크로스컨트리(V90)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우아한 디자인과 넓은 적재 공간과 높은 지상고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실용성, 첨단 안전 기술 등을 바탕으로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라인업을 완성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왔다.

 

국내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크로스컨트리(V90)는 정교한 디자인 디테일과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을 통해 더욱 진화한 공간 경험, 환경을 생각한 최신의 파워 트레인 및 첨단 안전 패키지 등을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 럭셔리 SUV 트렌드를 이끄는 XC90, E 세그먼트 세단 시장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90과 더불어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을 완성하는 올-로드 스페셜리스트(All-road Specialist) 크로스컨트리(V90)의 출시로 차별화한 라인업을 구축하여 국내 고객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형 크로스컨트리(V90)의 외관은 현대적인 우아함에 역동적인 전·후면 디테일 디자인을 반영하여 더욱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전면은 3D 형태의 엠블럼과 새롭게 디자인한 라디에이터 그릴 및 전방 안개등, 스키드 플레이트 등으로 자신감 넘치는 인상을 완성했다. 기존 대비 20mm 늘어난 측면부는 크로스컨트리의 특성을 강조한 블랙 휠 아치 및 사이드 가니시, 글로스 블랙 사이드 윈도 데코와 더불어 새로운 휠 디자인(19인치 그라파이트 다이아몬드 컷/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컷)을 도입했다. 후면에는 시퀜셜 턴 시그널이 포함된 풀-LED 테일 램프와 함께 친환경 파워 트레인을 상징하는 히든 테일 파이프를 적용했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한 실내는 새로운 공간 경험으로 진화했다. 특히 전 트림에 초미세먼지(PM 2.5)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는 어드벤스드 공기 청정 기능 및 미세먼지 필터를 비롯해 전동식 파노라믹 선루프, 뒷좌석 사이드 선 블라인드, 파워 폴딩 리어 헤드 레스트, 휴대전화 무선 충전 및 2열 더블 C-타입 USB 포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주력 판매 트림인 프로(PRO) 모델은 시트 색상에 따라 피치드 오크(Pitched Oak) 또는 그레이 애쉬(Grey Ash)로 제공하는 테일러드 인스트루먼트 패널 마감을 통해 보다 개인화한 공간 연출을 할 수 있다. 장시간 주행에도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시트는 앞좌석 전동식 사이드 서포트 및 쿠션 익스텐션, 마사지 기능을 비롯해 열선 및 통풍 시트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여기에 노이즈 캔슬링과 새로운 재즈 모드를 지원하는 업그레이드 한 바워스 & 윌킨스(B&W)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2040년 기후 중립 달성’을 향한 글로벌 파워 트레인 전략에 따라 신형 크로스컨트리(V90)은 디젤 엔진 트림을 전면 배제하고, B5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의 조합으로 출시한다. 글로벌 전동화 전략을 반영한 새로운 표준 파워 트레인으로 최고 출력 250마력(5,700rpm), 최대 토크 35.7kg·m(1,800~4,800rpm)의 성능을 갖췄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도로 표시 정보를 비롯해 에코(ECO), 컴포트(Comfort), 다이내믹(Dynamic), 오프로드(Off-Road), 개인화(Individual) 등 5가지 주행 모드로 운전자 성향에 최적화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오늘날 전 세계 백만 명 이상의 목숨을 구한 것으로 알려진 세계 최초 3점식 안전벨트를 시작으로 자동차 산업의 안전 역사를 이끌어온 볼보의 리더십 역시 신형 크로스컨트리(V90)에 반영했다. 특히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 차량, 보행자, 자전거, 대형 동물 감지 및 교차로 추돌 위험 감지 기능을 갖춘 긴급 제동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도로 이탈 완화(Run-off Road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Oncoming Lane Mitigation) 등으로 구성한 첨단 ‘인텔리 세이프(IntelliSafe)’ 시스템을 전 트림에 동일하게 탑재한다. 또한 과속으로 인한 사고 피해를 줄이는 주행 가능 최고 속도를 운전자가 사전에 설정할 수 있는 케어 키(Care Key) 역시 기본으로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자동차가 제시하는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는 차와 함께하는 모든 여정에서 느끼는 새로운 삶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크로스컨트리는 이 같은 철학을 가장 잘 대변하는 모델이다”라며, “이미 많은 고객들이 그 가치를 인정해 주고 계신 XC90과 S90과 더불어 신형 크로스컨트리(V90)의 출시로 완성한 플래그십 90클러스터를 통해 진정한 럭셔리의 정수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ANN

 

자료_볼보자동차코리아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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