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기아자동차, K5 인포테인먼트 UX '2021 독일 디자인 어워드' 특별상 수상

실시간 날씨, 시간, 속도 연동 클러스터 테마로 시시각각 변하는 실제 풍경을 그래픽을 통해 보여줘

등록일 2020년10월05일 10시4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K5 클러스터에 적용한 다이내믹 테마 '인터랙티브 사용자 경험' 부문서 특별상 수상

기존 계기판 정보를 보다 감성적으로 제공하여 주행 시 편안함과 몰입감 선사

 


 

기아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UX가 유럽의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받으며 세계적 수준의 UX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기아자동차는 K5 클러스터에 적용한 다이내믹 테마가 ‘2021 독일 디자인 어워드(2021 German Design Award)’의 ‘인터랙티브 사용자 경험(Interactive User Experience)’ 부문에서 특별상인 ‘스페셜 멘션 (Special Mention)’을 받았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위원회 주관으로 1969년 이래 약 50여 년간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까다로운 참가 자격과 함께 직접 초청한 작품만 심사를 진행하고 상을 수여한다는 점에서 국제 디자인 어워드의 ‘챔피언십 대회’로 불리기도 한다. 이번 수상은 특히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 유럽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기아자동차가 세계 최고 수준의 인포테인먼트 UX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더욱 각별한 의미가 있다.

 

K5 클러스터 다이내믹 테마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실시간 날씨, 시간, 속도 연동 클러스터 테마로 시시각각 변하는 실제 풍경을 맑은 하늘, 물방울, 노을 등의 그래픽을 통해 보여준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K5 다이내믹 클러스터 테마에 대하여 “기존 계기판 정보를 보다 감성적으로 전달하여 운전자가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주행 시 편안함과 몰입감을 선사한다”라며 “폭넓은 색 재현이 가능한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 다양한 모션 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등 뛰어난 클러스터 기술도 인상적이다”라고 이번 수상의 이유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차량 사용자가 출발부터 목적지에 도착한 이후까지 운전의 전 여정에서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차량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셀토스가 워즈오토 10대 베스트 UX 위너에 선정되는 등 권위 있는 인터페이스 디자인 시상식에서 연달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기아자동차 인포테인먼트 UX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운전자가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ANN

 

자료_기아자동차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