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현대차, '더 뉴 코나' 내외장 디자인 공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스포티한 주행 감성 강화한 N 라인 추가

등록일 2020년09월03일 10시2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 뉴 코나', 역동감 넘치는 실루엣 유지하면서도 한층 날렵한 디자인 선보여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 탑재를 바탕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 완성

 


 

현대자동차의 대표 소형 SUV 코나가 더욱 와이드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기존 코나의 역동감 넘치는 실루엣과 구조적인 안정감은 유지하면서도 부분적 디자인 변경을 통해 디자인의 가치와 완성도를 더욱 높인 더 뉴 코나를 탄생시켰다.

 

더 뉴 코나의 전면부는 한층 세련된 감성을 입힌 DRL(주간주행등), 예리하게 마무리한 후드, 진취적인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 정교하게 다듬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프런트 범퍼의 양 모퉁이에 자리한 수직 구조의 공기 유입구는 공기저항을 효과적으로 줄여줄 뿐 아니라 더 뉴 코나의 자신만만한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측면부에 위치한 클래딩은 코나만의 차별화한 캐릭터를 나타낸다. 이는 차의 앞뒤를 보호하듯 감싸는 ‘아머(Armor)’를 표현한 것으로 기존 코나부터 이어져온 독창적 요소 중 하나다. 이로써 더욱 날카롭고 조화로운 앞면 디자인과 연결해 근육질 느낌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독특한 조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알로이 휠과 40mm 길어진 전장으로 보다 또렷해진 존재감은 더 뉴 코나의 개성 있는 측면 디자인을 한결 부각한다.

 

후면부는 수평적 선을 강조한 리어 램프가 전면 램프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아 더 뉴 코나의 하이테크하고 미래적인 인상을 완성한다. 한층 단단한 느낌을 강조한 리어 범퍼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된 ‘N 라인(Line)’은 기본 모델에 스포티한 디자인의 N 라인 전용 범퍼 디자인 적용, 바디 컬러를 적용한 클래딩 및 도어 가니시, 메시 디자인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스타일리시한 N 라인 전용 다이아몬드 컷 휠, 싱글 트윈 팁 머플러 적용으로 역동적인 이미지에 감성을 더했다.

 

 


 

더 뉴 코나의 내장 디자인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하이테크 한 인상을 가미한 10.2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클러스터, 반광 크롬 느낌의 가니시, 앰비언트 라이트 컵홀더 등을 적용해 경쾌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향상했다. 여기에 전체적으로 수평적 구조를 강조하도록 센터패시아를 구성함으로써 공간이 시각적으로 확장되는 듯한 효과를 구현했다.

 

N 라인의 경우 시트와 스티어링 휠, 기어노브 등 실내 주요 요소에 더해진 N 엠블럼, 빨간색 컬러 포인트와 함께 스포티한 감성을 더하는 메탈 페달을 적용해 본 모델과 차별화했다.

 

현대차는 고객 만족을 위해 더 뉴 코나에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더 뉴 코나의 안전 사양으로 안전 하차 경고, 뒷좌석 승객 알림, 차로 유지 보조, 전방 차량 충돌 방지 보조를 기본화했으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자동차전용도로 포함) 기능을 추가하여 안전한 주행을 도움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편의 사양으로는 동급 최초로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 개인화 프로필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2WD 험로 주행 모드 기본 적용, 노면 환경에 최적화한 오프로드 주행 모드(스노우, 머드, 샌드 모드 지원)를 적용함으로써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고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더 뉴 코나는 기존 모델 대비 40mm 더 높은 전장을 바탕으로 2열 레그룸을 13mm 추가 확보하여 뒷좌석 공간성을 개선했으며, 러기지 용량 또한 10L 증대하는 등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N 라인은 기본 모델에서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감도를 보다 역동적으로 튜닝하고 브레이크 성능을 강화함으로써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는 “코나를 타는 고객을 보면 언제나 즐거움이 가득한 미소를 띠고 계신 경우가 많다”라며, “더 뉴 코나 디자인은 고객의 즐거움과 유쾌함에서 가장 많은 영감을 받았다. 삶을 탐험하는 이 시대의 낭만적인 모험가에게 더 뉴 코나를 바치고 싶다”라고 밝혔다. ANN

 

자료_현대자동차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