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아파트, 브랜드 가치 높이는 최적의 상품 제공

‘힐스테이트 아너스티지’ 지하 3층~지상 14층 규모 아파트 871세대 및 부대 복리 시설 조성

현대건설이 제주시에 위치한 이도 주공 2,3단지 재건축 정비 사업 시공권을 획득해 제주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아너스티지’를 선보인다.

이번에 재건축하는 제주 이도 주공 2,3단지는 1987년 지상 5층, 18개 동 760세대와 상가 14곳으로 이뤄진 단지로, 인근에 이도초, 도암초, 남광초, 제일중, 중앙여고 등 교육 시설이 풍부하고,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제주시청, 제주지방법원, 제주교육지원청, 방송국 등의 업무시설도 가까워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

이도 주공 2,3단지는 대지면적 42,110.6㎡에 건폐율 27.16%, 용적률 245.69%를 적용, 연면적 191,160.2㎡ 규모로 지하 3층~지상 14층 13개 동 아파트 871세대와 부대 복리 시설 등이 들어서 제주 최초의 힐스테이트 명품 브랜드 단지로 탈바꿈한다.

현대건설은 단지 명을 명예를 뜻하는 ‘아너스(HONORS)’와 고품격 단지라는 ‘프레스티지(PRESTIGE)’와 ‘헤리티지(HERITAGE)’를 합성한 ‘힐스테이트 아너스티지(HONORSTIGE)’로 제안했다. 힐스테이트 아너스티지에는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와 범죄 예방을 위한 해킹 방지·보안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한다.

스마트홈 해킹을 통한 세대 침입, 도촬, 도청 등을 차단하는 단지 간 방화벽과 세대 간 사이버 경계벽을 구축하는 ‘ARAD 안티 해킹 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의 사생활 침해 예방 및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현관에는 일정 거리 내에 접근 시 자동으로 촬영하는 ‘현관 안심 도어 카메라’를 적용하고, 세대 내에는 가스 이상, 외부 침입 등을 감지하면 경보 문자를 발송하는 ‘방재·방범 무선 경보 시스템’, ‘거실 동체 감지기’ 등의 보안 시스템도 설치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아파트 입구부터 세대까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티바이러스 시스템’도 강화했다. 동 출입구에 ‘에어 샤워 시스템’을 설치해 미세먼지와 유해 물질을 제거할 수 있도록 했으며, 등록한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별도의 접촉 없이 공동 현관 통과는 물론 엘리베이터까지 자동 호출이 가능한 ‘스마트폰 키 시스템’도 적용한다.

입주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높이기 위해 주출입층에는 터치 없이 발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엘리베이터 풋 버튼’이, 내부에는 ‘엘리베이터 터치리스 버튼’과 ‘엘리베이터 안티 바이러스 핸드레일’ 등을 적용하였다. 일부 세대에는 현관에서 미세먼지를 비롯한 외부 오염 물질 유입을 저감하는 고기능성 현관 시스템인 ‘H 클린 현관’도 적용한다.

현대건설 도시정비 사업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인지도와 현대건설의 기술력 및 노하우 등이 조합원에게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 것 같다”라며, “제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아파트인 만큼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2,930억 원 규모의 이도 주공 2,3단지 재건축 사업 수주로 2020년 8월 현재까지 총 12개 현장에서 4조 47억 원의 뛰어난 수주 실적을 기록해 주택 사업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ANN

자료_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