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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XC90·XC60 T8 R-Design 한정판 에디션 출시

강력한 존재감과 역동적인 자세, 스포츠 엣지를 갖춘 R-Design 디테일링

등록일 2020년08월19일 10시2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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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새로운 한정판 에디션으로 인간 중심 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주행 경험 선보여

기능과 럭셔리를 결합한 운전자 중심의 R-Design 인테리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3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 10에서 플래그십 SUV, XC90 및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 XC60의 T8 R-Design 한정판 에디션을 공개하고 시판에 나섰다.

 

R-Design은 지난 2014년에 선보인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트림 레벨 전략에 따라 인스크립션과 더불어 스웨디시 럭셔리를 완성하는 최상위 레벨 중 하나다. 역동적인 성능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티한 실루엣과 디테일링,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응답성과 제어 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적극적인 운전과 독창적이면서 주관이 뚜렷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을 겨냥해 설계했다.

 

새롭게 출시하는 XC90 및 XC60 T8 R-Design 에디션은 대담한 디자인 디테일과 운전자를 위한 첨단 편의 사양, 총 40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PHEV 파워트레인, 안전의 노하우를 집약한 인텔리 세이프(IntelliSafe) 등을 갖춘 한정판 모델이다. 특히 친환경 전동화 파워트레인 보급 확대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 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 제공하면서, 인스크립션 대비 약 1천만 원 이상 낮은 9,290만 원(XC90 R-Design) 및 7,100만 원(XC60 R-Design)으로 파격적인 판매가를 책정했다.

 

R-Design 에디션의 외관 및 내부는 역동적인 성능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디테일을 반영했다. 전면부는 ‘토르의 망치(Thor ´s Hammer)’로 불리는 시그니처 LED 헤드라이트와 더불어 R-Design 전용 메시 그릴과 블랙 하이그로시 데코를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측면부는 블랙 하이글로시 처리된 사이드 미러 커버와 윈도 데코, 루프레일과 더불어 대담하면서 기술적인 실루엣을 선보이는 20인치(XC60 R-Design) 또는 22인치(XC90 R-Design) 블랙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을 탑재했다. 외관 색상은 브라이트 실버, 오스뮴 그레이, 선더 그레이 메탈릭을 옵션으로 제공하며, XC60 R-Design 에디션는 버스팅 블루 메탈릭을 독점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R-Design 에디션의 실내는 메탈 메시 데코 인레이로 마감 처리한 대시보드 및 센터 콘솔로 현대적인 감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운전의 재미를 고무시키는 R-Design 전용 레더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스포츠 페달을 탑재했다. 조절 가능한 시트 쿠션 확장 기능을 갖춘 레더와 직물․누벅 혼합의 R-Design 전용 시트는 도로의 모든 비틀림과 회전에서도 탁월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도로 표시 정보를 제공하는 12.3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와 9인치 터치스크린 센서스(Sensus),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도로에서 앞차와의 간격을 사전 설정한 일정한 간격으로 유지하며 최대 140km/h까지 주행이 가능한 첨단 운전자 보조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 역시 기본으로 갖췄다.

 

운전자와 탑승자에 대한 배려를 담은 볼보자동차의 인간 중심 철학을 R-Design 에디션에도 반영했다. 특히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PM 2.5 센서와 미립자 필터를 탑재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AAC, Advanced Air Cleaner) 기능을 포함한 클린존 인테리어(Clean Zone Interior)를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7인승 모델인 XC90 R-Design 에디션은 4-구역 독립 온도 조절 시스템과 3열 공조 장치까지 갖췄다.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하는 사운드 시스템은 하이파이 전문가가 볼보자동차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하만카돈(Harman Kardon) 프리미엄 사운드를 적용했다. 최대 600W(watts) 출력의 다중 채널 디지털 앰프로 구동하는 14개 스피커를 통해 강력하고 매력적인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등 최신의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지원과 함께 15W 스마트폰 무선 충전과 2개의 뒷좌석 USB 타입-C 포트를 새롭게 추가했다.

 

XC90 및 XC60 R-Design 에디션은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윈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스포츠 섀시 및 사륜구동(AWD) 시스템의 조합으로 출시한다.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윈 엔진은 슈퍼차저와 터보차저를 결합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65kW 전기모터, 11.8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한 파워 트레인이다. 최고 출력 총 405마력(가솔린 엔진 318마력+모터 87마력), 최대 토크 40.8kg․m(2,200-5,400rp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XC90 R-Design 30km, XC60 R-Design 33km이다. 단, 주행 가능 거리는 주행 환경에 따라 상이하다.

 

여기에 코너링 시 즉각적인 핸들링과 롤 감소를 위해 더욱 견고한 스프링과 댐퍼 설정을 갖춘 첨단 스포츠 섀시와 함께 사륜구동(Constant AWD), 에코 주행(Pure), 평상시 주행(Hybrid), 자신이 선호하는 주행 특성(Individual), 스포츠 주행(Power), 비포장 도로(Off Road) 등 총 6가지 주행 모드를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모드 셀럭터까지 탑재했다.

 

볼보자동차의 역사는 곧 자동차 산업에 있어 안전의 역사와도 같다. 단순히 테스트를 통과하거나 상위 안전 등급을 획득하는 것이 아닌 도로 위 중상자나 사망자 제로를 목표로 하는 안전 비전에 따라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Design 에디션은 이러한 철학을 반영한 첨단 안전 시스템인 ‘인텔리 세이프(IntelliSafe)’가 표준 안전 장비로 제공한다.

 

전면 글라스 상단에 위치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를 기반으로 도로 위 사고를 유발하는 광범위한 잠재적 시나리오를 완화하도록 돕는 첨단 운전 보조 기술이다. 조향 지원을 포함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는 도로 위 차량과 사이클리스트, 보행자 및 큰 동물을 식별하여 사고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자동 제동 기능 및 충돌 회피 시스템을 통해 충돌을 피하거나 완화하도록 돕는다. 여기에 ‘도로 이탈 완화 기능(Run-off Road Mitigation)’과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Oncoming Lane Mitigation)’,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nd Spot Information)’,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 등 첨단 안전 기술을 모두 기본으로 장착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보다 많은 분이 볼보의 새로운 친환경 전동화 파워 트레인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경쟁력 있는 가격에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한정판 모델을 준비했다”라며, “T8 R-Design 에디션 모델을 통해 필(必) 환경 시대에 볼보가 제시하는 새로운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ANN

 

자료_볼보자동차코리아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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