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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팅어 마이스터 내․외장 공개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

등록일 2020년08월13일 10시4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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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상품성 개선 모델 이달 말 출시 예정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 탑재로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 완성

 


 

혁신적인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차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스팅어 마이스터(STINGER MEISTER)의 내․외장 디자인과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2017년 출시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브랜드다. 기아차는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전문가의 이미지를 결합해 상품성 개선 모델의 이름을 ‘스팅어 마이스터’로 정했다.

 

‘스팅어 마이스터’의 외장 디자인은 좌우로 연결된 수평형 리어 콤비 램프, 스타일리시한 신규 디자인의 메시 타입 18, 19인치 휠을 적용해 더욱더 역동적이고 고급스럽게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경기 종료를 알리는 ‘체커 플래그’ 문양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턴 시그널 램프와 기하학적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 신규 디자인 휠이 완성도를 높였다.

 


 

기아차는 기존 대비 고급스러움 강화에 초점을 두고 ‘스팅어 마이스터’ 내장 디자인을 꾸몄다. ‘스팅어 마이스터’의 내장은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한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다이아몬드 퀼팅 나파 가죽 시트, GT 전용 스웨이드 패키지, 블랙 하이그로시와 크롬이 베젤 부분에 적용한 클러스터로 럭셔리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럭셔리 가구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나파 가죽 시트의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은 스팅어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GT 전용 스웨이드 패키지에는 더블 스티치와 시트 벨트 등에 레드 포인트를 더해 더욱더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워졌다.

 

기아차는 고객 만족을 위해 ‘스팅어 마이스터’에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스팅어 마이스터’에 적용한 기술은 후측방 모니터, 차로 유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기아 페이, 리모트 360도 뷰(자차 주변 영상 확인 기능), 외부 공기 유입 방지 제어 등이 있다.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는 방향지시등 조작과 연동해 차로 변경 시 기존 아웃사이드 미러 대비 더 넓은 후측방 영역을 클러스터에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기아 페이(KIA Pay)는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해야 할 때 차량에서 내릴 필요 없이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다. 외부 공기 유입 방지 제어 기술은 터널 및 악취 지역 진입 전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조 시스템을 내기 모드로 전환해 주행의 편의를 높였다. 리모트 360도 뷰는 운전자가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스마트폰의 UVO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차량 주변 상황 및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 기능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안전 편의 사양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다”며 “변경한 파워 트레인, 상세 사양 등은 이달 말 출시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ANN

 

자료_기아자동차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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