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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멘즈 스토어 오픈

7월 31일 오픈을 기념해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 방문

등록일 2020년08월05일 13시3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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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멘즈 스토어 오픈

‘컨템퍼러리 럭셔리’라는 구찌의 브랜드 비전을 표현

 



 

 

구찌(Gucci)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지난 7월 31일 구찌 멘즈(Men’s) 스토어를 오픈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구찌 멘즈 스토어는 약 155 평방미터 규모로 레디 투 웨어, 러기지, 슈즈, 레더 소품과 함께 벨트, 액세서리, 실크 제품 등을 전개한다. 특히, 아카이브 패브릭을 재도입한 블루, 레드, 옐로, 그린의 컬러풀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리넨 캔버스 소재의 ‘바이아데라(Baiadera) 컬렉션 제품을 익스클루시브로 선보인다.

 

새롭게 오픈한 구찌 멘즈 스토어는 절제미가 돋보이는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벨벳 소재의 암체어 등 부드러운 요소가 리벳(rivet)과 같은 자재 및 단단한 표면이 주는 차가운 느낌과 조화를 이룬다. 구찌는 아름답고 독특한 자재뿐만 아니라 여백의 미를 통해 ‘컨템퍼러리 럭셔리(Contemporary luxury)’라는 구찌의 브랜드 비전을 표현했다. 이를 통해 전통성과 현대성, 인더스트리얼리즘과 로맨티시즘을 아우르며, 구찌 하우스 제품들을 더욱 돋보이도록 했다.

 

예상치 못한 다양한 소재의 조합 역시 멘즈 스토어를 특별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다채로운 색상의 우드 플로어는 3차원의 입체적인 장식 효과를 연출했으며, 화이트 대리석 파사드와 스틸 블루 색상의 벨벳 벽, 아이보리 색상의 선반은 오리엔탈 풍의 빈티지 러그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로써 매혹적이며 놀라운 구찌 특유의 느낌을 주는 특별한 공간을 완성했다.

 

 


 

한편, 이번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구찌 멘즈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지난 7월 31일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스토어를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ANN

 

자료_구찌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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