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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A 미래자율진화도시 공모전 & 포럼

등록일 2019년10월28일 17시2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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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A 2017 서울 세계건축대회 

The Self-Evolving City of the Future

미래자율진화도시를 주제로 한 아이디어 공모전, 미래자율진화도시 포럼 개최돼

 

 


 

2017년 9월 서울에서 개최하는 UIA 2017 서울 세계건축대회(조직위원장 한종률)의 전시아이디어 공모전이 마련된다. 미래자율진화도시(The Self-Evolving City of the Future)를 주제로 한 아이디어 공모전은 우리가 구상할 수 있는 미래 도시의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전시물로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출발한다. 공모전을 주관한 특별전시 위원회(특별전시위원회 정인하 위원장)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인공지능과 교통혁명을 비롯한 과학 기술 발전으로 미래도시가 새로운 모습을 가지게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공모전의 참여는 온라인(웹 주소: http://selfevolving.org)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오는 4월 15일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심사는 4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당선작은 5월 1일 공고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5개 내외의 아이디어는 당선자가 제작비 700만원을 가지고 작품을 제작(제작 기간 5.1~8.30)할 수 있다.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2017년 9월 3일부터 2017년 11월 12일까지 마련된다.

 

한편, 아이디어 공모전 기간인 2월 11일 오후 2시에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미래자율진화도시(The Self-Evolving City of the Future)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건축 분야를 비롯하여, 인공지능(연세대 조성배 교수), 미래교통(문영준 교통기술연구소장), 도시인문학(김성도 고려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의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현재 도시가 직면한 문제를 심도 깊게 진단한다. 또한, 이미 시작된 과학 기술의 변화가 초래할 급격한 변화에서 인간행위의 공간으로의 도시를 구성하는 주제를 다룬다. 미래자율진화도시 포럼 역시 아이디어 공모전과 연계되며, 공모전 참가자들에게 미래도시에 대한 다층적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된다.

UIA(Union of International Architects)는 UN이 인정하는 유일한 세계건축기구로서 1948년 스위스 로잔에서 설립되어 114개국 약 130만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3년에 한번씩 5개 대륙을 순회하며 열리는 세계건축대회는 아시아에서 베이징, 도쿄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에서 내년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서울 코엑스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이영호·오동건 기자

정인하 UIA 2017 Seoul 세계건축대회 특별전시위원회 위원장

자료_ UIA 2017 서울 세계건축대회 조직위원회

공모 신청 : http://selfevolvi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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