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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G-타임리스 시계의 새로운 프로젝트 공개

꿈같은 초현실적 분위기를 공유하는 작품 선보여

등록일 2020년08월04일 10시1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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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G-타임리스 시계의 새로운 프로젝트 공개

여러 분야의 비주얼 아티스트와 협업해 선보이는 프로젝트

 


<티슈크 바르잔지(Tishk Barzanji)>

 

구찌(Gucci)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전 세계 비주얼 아티스트와 협업해 그만의 친밀하고 고유한 관점을 투영해 선보이는 구찌 G-타임리스(G-Timeless) 오토매틱 시계의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여러 분야의 비주얼 아티스트(일러스트레이터, 화가, 디지털 아티스트)에게 그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다양한 G-타임리스 오토매틱 시계 모델을 응용한 작품을 만들도록 했다. 모든 아티스트는 고유의 방식을 가지고 시계를 독창적으로 해석하고, G-타임리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벌 모티프에 초점을 맞추어 작업했다. 1970년대에 구찌에 처음 도입된 이 벌 모티프는 G-타임리스 시계 제품의 스톤 다이얼 위에서 시간을 표시하는 주요 장식 요소이다.

 

참여한 아티스트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중국의 위니 치(Winnie Chi)와 영국의 키에론 리빙스톤(Kieron Livingstone) 등 이전에도 구찌와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진행했던 아티스트도 있지만, 런던의 오 드 라발(Oh de Laval)과 티슈크 바르잔지(Tishk Barzanji), 캘리포니아의 발푸아(Balfua), 스페인의 다비드 마초(David Macho), 러시아의 안드레이 카사이(Andrey Kasay) 등 대부분은 구찌와 처음 작업하는 아티스트이다. 이 외에도 미국의 마곳 페릭(Margot Ferrick)과 영국의 캄보(Cambo)는 애니메이션을 선보인 위니 치와 함께 구찌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티저를 통해 프로젝트를 위한 작품을 미리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각 아티스트의 매우 개인적인 시선을 담았으며, 동시에 모든 작품이 꿈같은 초현실적 분위기를 공유함으로써 구찌의 절충주의(eclecticism)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구찌의 G-타임리스 시계 제품은 구찌의 유명한 벌 모티프로 장식된 스톤 다이얼이 특징이다. 케이스의 뒷면은 투명하게 제작해 시계를 구동하는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살펴볼 수 있다.

 

스위스에서 제작된 이번 구찌 G-타임리스 시계는 총 8개의 모델이 있으며, 케이스는 38mm와 42mm의 2종으로 선보인다. 이 중 3개의 모델은 18캐럿 옐로 골드 케이스와 블랙 오닉스, 브라운 타이거 아이 또는 그린 말라카이트 소재의 스톤 다이얼을 적용했다. 나머지 5개 모델은 스틸 케이스에 블루 라피스나 블랙 오닉스로 된 스톤 다이얼을 매치한다. ANN

 

자료_구찌

 

<안드레이 카사이(Andrey Kasay)>

 


<오 드 라발(Oh de Laval)>

 


<키에론 리빙스톤(Kieron Livingstone)>

 


<다비드 마초(David Macho)>

 



<발푸아(Balfua)>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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