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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레드닷 어워드 2020' 2관왕 달성

독창적인 디자인 콘셉트와 폰트 등 차별화한 디자인 역량에 높은 평가

등록일 2020년07월24일 13시3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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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브랜드 '잼'과 온보딩 키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서 각각 본상 수상

SKT의 New ICT 가치 담은 브랜드 디자인 개발해 고객과 소통할 것

 




 

SK텔레콤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자사의 키즈 브랜드 '잼(ZEM)'과 신규 입사자들을 위한 온보딩 키트(on-boarding kit)가 본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베를린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다.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의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이 3개 분야에 약 7,000개 작품을 출품해 경합을 벌였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키즈 브랜드 ‘잼’은 SK텔레콤이 2019년 9월 자체 개발했으며, 12세 이하 고객의 올바른 스마트폰,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돕는 '스마트 친구'를 표방한다. ‘잼’은 12세 이하의 어린 고객들이 스마트폰 사용 관리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면서도 자유로운 형태 변화가 특징인 슬라임을 브랜드 디자인 콘셉트로 활용했다. ‘잼’의 디자인 콘셉트와 자체 개발한 폰트는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SK텔레콤이 신규 입사자들을 위해 준비한 온보딩 키트도 본상을 수상했다. 온보딩 키트는 컵, 스티커, 연필, 공책, 에코백 등 신규 입사자가 회사 생활을 시작할 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입사하는 신규 입사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온보딩 키트는 SK텔레콤의 두 사업 영역인 'MNO’와 ‘New Biz(성장사업)’를 디자인에 반영, 각 사업 영역을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표현해 조화와 시너지를 표현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텔레콤 차종휘 통합 브랜드/UX 그룹장은 “이번 수상은 SK텔레콤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브랜드 디자인이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5G, AI 등 SK텔레콤의 New ICT 역량과 가치를 담은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해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ANN

 

자료_SK텔레콤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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