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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 도심의 대표적인 주거 건축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덕수궁 디팰리스’

대림산업(주) 신동우 덕수궁 디팰리스 현장소장

등록일 2020년07월24일 06시2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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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 도심의 대표적인 주거 건축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덕수궁 디팰리스’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하며

지하 7층, 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가구와 전용면적 40~128㎡ 오피스텔 170실 규모로 지어진 특색 있는 주상복합시설

 


대림산업 덕수궁 디팰리스 건설현장 신동우 현장소장

 

서울 종로 새문안로에 주상복합 리모델링 건축의 새 장을 열게 된 ‘덕수궁 디팰리스’의 성공적인 준공과 더불어 그동안의 건설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묶어낸 ‘덕수궁 디팰리스 건설스토리북’을 발간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합니다.

 

덕수궁 디팰리스는 지하 7층, 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가구와 전용면적 40~128㎡ 오피스텔 170실 규모로 지어진 특색 있는 주상복합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벽돌, 알루미늄 복합패널, 로이복층유리의 적절한 분절로 효과적으로 구현된 외관의 독창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멋스러움은 서울 역사문화 경관을 고려한 차분한 색채와 신문로 일대를 빛내는 명품 건축물로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덕수궁 돌담길의 담장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적용한 입면과 서울시 경관 계획을 담아낸 무채색 계열의 외관은 서울 도심과 조화로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상층부를 구성하는 중대형 아파트와 중층부의 오피스텔은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다양한 입면을 추구하고 입주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평면의 변화를 꾀했습니다. 또한 내부에는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라운지 및 회의실을 기능적으로 배치했고 루프탑 가든과 지상 가든을 마련함으로써 입주자의 편안한 거주환경을 돕게 됩니다. 한국의 전통정원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라운지와 로비, 개방적인 공개공지와 조경공간은 디팰리스를 방문하는 첫 느낌을 더욱 신선하게 배가시켜 줍니다.

종로구 새문안로 일대를 빛내는 늠름한 개선장군처럼 굳건히 존재하게 될 덕수궁 디팰리스의 건설을 위해 건설인의 지나온 시간은 오랜 기다림의 과정으로 기억합니다. 2020년 7월, 덕수궁 디팰리스가 마무리된 완연한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지나온 건설 여정의 숱한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좋은 건축물이 땅의 진정한 가치를 담아내고 주변의 풍경과 동화되듯이 도심 속에서 그 위상을 강하게 드러낸 덕수궁 디팰리스의 존재감은 사뭇 창의적인 면모를 한껏 뽐내기에 충분합니다.

 



 

돌이켜보면, 그동안의 건설 과정은 세상에 하나뿐인 덕수궁 디팰리스의 창의적인 건축을 빚어내기 위해 창의적인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준 설계사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각 공정 공정마다 에너지 절감과 지속가능한 건축물을 구현하기 위해 최고의 기술력과 무재해 현장의 우수성을 선보인 시공사인 대림산업, 건설의 전 과정의 매끄러운 공정 흐름과 세세한 디테일까지 체크하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감리단인 범씨엠의 아낌없는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거칠고 위험스러움으로 가득 찬 건설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주상복합 건물을 완성도 높게 리모델링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이번 신문로 주상복합리모델링 현장의 시공을 책임진 대림산업의 입장에서 볼 때, 그 속에는 자기 일처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아낌없는 노고를 보여준 수많은 현장 담당자들의 순수한 땀방울이 덕수궁 디팰리스의 진정한 가치를 만들어낸 것이라고 봅니다. 그 노력의 흔적들이 건물 곳곳에 진하게 배어있기에 덕수궁 디팰리스는 더욱더 합리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주상복합 건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게 될 것입니다.

 



 

덕수궁 디팰리스의 성공적인 준공은 좋은 건물을 만들어가기 위해 협력하여 주신 덕수궁피에프브이(주)의 여러 관계자 분들, 주변의 맥락과 그 땅에 어우러지는 건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수많은 건설인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이어간 건축 및 건설 협력업체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건설의 세세한 면모를 차곡차곡 쌓아 만든 덕수궁 디팰리스 건설스토리북의 지면에는 그러한 숨은 공로자들의 마음을 헤아려보고자 건설 참여자의 이름들을 세세하게 적어놓고 오랫동안 건설 기록에 남기고자 하였습니다. 덕수궁 디팰리스를 만들어간 많은 관계자를 위한 소중한 준공석입니다. 그동안 덕수궁 디팰리스 건설 과정이 마무리되기까지 걸어온 한 걸음 한 걸음의 숨 가쁜 행보는 분명, 이 땅의 건설 본연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의 발현이라고 여겨집니다. 진정 사람과 도시, 문화를 생각하는 속 깊은 생각이 덕수궁 디팰리스의 건설 흐름을 기름지게 만들었고 서울 종로일대의 기름진 토양에 일궈진 훌륭한 건축의 가치는 앞으로 아로새겨져 지혜를 모으는 귀중한 물류 자산이 될 것임을 믿어봅니다.

 

대림산업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뿌리 깊은 건설 종가로서 혁신과 창의적인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건설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최첨단 주상복합 리모델링 건설의 소중한 현장 기록으로 남게 될 ‘덕수궁 디팰리스 건설스토리북’이 국내의 도심지 주상복합 리모델링 건설 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값진 건축 문화 자산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ANN 

 

인터뷰어_ 안정원김용삼 편집자

인터뷰_ 신동우 대림산업(주) 덕수궁 디팰리스 현장소장

발주처_ 덕수궁피에프브이(주), 설계사_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감리_ ㈜범씨엠,

시공사_ 대림산업㈜, 사진_ ANN 신지환, 김현수

 


덕수궁 디팰리스 건설 현장 대림산업 현장 직원_ 대림산업㈜_ 현장소장 신동우 부장, 총무_ 허선행 부장, 공무_ 강동균 차장, 강필준 차장, 윤헌 대리, 관리 김송이 대리, 건축_ 김현호 부장, 주윤택 차장, 장원석 차장, 선정수 기사, 강기웅 기사, 고지은 기사, 설비_ 이민환 부장, 윤경서 기사, 전기_ 조현창 부장, 송현의 기사, 조경/토목_ 조흥철 차장, 안전_ 양기식 차장, 김현섭 대리, 보건_ 성승현 대리, 품질_ 조윤연 부장, 범상환 대리, 윤희돈 차장, 설계_ 조성연 부장, 윤진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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