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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속부달로 정진해온 30년, 우직지계로 창립 100년을 향해 정진하기를 기대하며

단준배 JunBae Dan 범도시 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한국도시설계학회 이사, 경기도 광주시 경관심의 위원

등록일 2020년07월20일 20시0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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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속부달로 정진해온 30년, 우직지계로 창립 100년을 향해 정진하기를 기대하며

단준배 JunBae Dan

범도시 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한국도시설계학회 이사, 경기도 광주시 경관심의 위원

 



 

“’욕속부달(欲速不達)’, 빨리하고자 하면 도달하지 못한다”는 의미로 토문의 경영철학을 대변하는 말이기도 하다. ‘욕속부달’로 걸어온 토문 30년을 축하한다. 12년을 토문에 몸담아왔던 반(半) 토문인으로서 토문 창립 30주년을 바라보는 감회가 남다르다. 함께 토문의 성장을 견인하고 역경을 극복하면서 토문의 경영철학을 체득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토문의 창업이념이 “도시와 건축 그리고 조경의 조화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터전을 만든다.” 것으로 기억한다. 현재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범도시건축의 경영현장에서도 구현되고 있는 훌륭한 정신이기도 하다. 우직지계(迂直之計)라는 말도 있다. 가까운 길도 먼 길인 듯 돌아갈 줄 아는 지혜를 뜻하며, 욕속부달보다 한 단계 진보한 의미로 이해된다. 욕속부달로 정진해온 30년, 우직지계로 창립 100년을 향해 정진하기를 기대한다. ANN

자료_ 토문건축

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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