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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설의 빛이 되고 나아가 세상의 빛이 되는 토문건축이 되길 바라며

김현 Hyun Kim ㈜다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설계심의 위원, 경기 광주시 경관심의 위원, 경기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록일 2020년07월20일 19시5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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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설의 빛이 되고 나아가 세상의 빛이 되는 토문건축이 되길 바라며

김현 Hyun Kim

㈜다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설계심의 위원, 경기 광주시 경관심의 위원, 경기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토문30을 돌아보는 지금 문뜩 생각나는 시 한줄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이라는 시가 떠오릅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에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토문 30년 동안 수많은 절망과 어려움이라는 바람과 비에 젖으며 지금의 토문이라는 곧은 줄기의 기업을 세우신 대표님들께 같은 기업인으로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토문20주년 행사에 참석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어김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참석해 20살의 청년 토문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스스로에게 다짐했던 저와의 약속을 30살이 된 지금의 토문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저를 뒤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30살의 토문 앞으로 30년 그 이상 토문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가 주시고, 대한민국의 선두로 우뚝 서서 유능한 인재육성과 어려운 건설 가뭄의 현실을 살리는 마중물과 같은 토문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토문의 창립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끝으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라는 말씀처럼 대한민국 건설의 빛이 되고 나아가 세상의 빛이 되는 ㈜토문건축사사무소가 되길 진심을 다해 기도드립니다. ANN

자료_ 토문건축

전예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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