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대림산업, 인천과 대전에서 3840억 원 규모의 도시정비 사업 수주

부산 송도지역 주택조합 포함 지난주만 약 6300억 원 물량 확보

등록일 2020년07월14일 11시0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림산업, 올해 총 9227억 원의 도시정비 사업 수주

부산지역 주택조합 사업, 인천·대전 도시정비 사업 연이어 수주

 

<대림산업, 대림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한 대전 삼성1구역 재개발 사업지 조감도>

 

대림산업이 지난 주말 인천과 대전에서 총 3,840억 원 규모의 도시정비 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대림은 올해 현재 서울과 지방 등 5곳에서 총 9,227억 원의 도시정비 사업을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대림산업은 GS건설, 두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십정 5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공공 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460-22번지 일원에 지하 3층 ∼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2,217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한다. 총 수주 금액은 4,168억 원 규모로 대림산업 지분은 1,667억 원이다.

 

같은 날 대림산업과 대림건설 컨소시엄은 대전 삼성 1구역 재개발 사업도 수주했다. 총공사비는 3,951억 원이며 대림산업 지분은 2,173억 원이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삼성동 279-1번지 일원에 지하 4층 ∼ 지상 49층, 아파트 1,612가구와 오피스텔 210실, 판매시설 등을 건설한다.

 

대림산업은 지난 7일 도시 정비 사업 외에 부산 송도 지역 주택조합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수주 금액은 2,466억 원이다. 이 사업은 부산시 서구 암남동 419번지 일원에 지하 6층 ~ 지상 34층, 총 1,302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올해 9월 착공한다. ANN

 

자료_대림산업

박시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