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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ook Technodome_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지속 가능성과 환경의 가치를 실현하는 친환경적인 하이테크 연구소의 백미

등록일 2019년10월28일 14시0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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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ook Technodome_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지속 가능성과 환경의 가치를 실현하는 친환경적인 하이테크 연구소의 백미... 

 

 

 

 

 

 

지속 가능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Foster+Partners 노먼 포스터의 건축 철학을 고스란히 녹여내...

 

한국타이어의 원천기술과 미래 신기술의 산실로 작용하게 될 ‘한국타이어 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이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단지 내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연면적 96,328㎡(29,139평)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인 연구동과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의 기숙사와 어린이집, 병원, 피트니스 센터, 카페 등 다양한 복리후생 시설을 갖춘 건물은 하이테크의 결정체 그 자체로 사뭇 혁신적인 기업의 R&D센터로 평가된다.

건물은 한국타이어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실현하고 ‘원 컴퍼니(One Company)’의 의미를 담고 있다. 중앙광장 아레나(The Arena)를 10개의 크고 작은 개별 건물들이 둘러싸고 그 위에 돔 형태의 지붕을 얹어졌다. 10개의 독립된 사무실과 실험실이 한 지붕 아래 위치하고 있는 ‘원 컴퍼니’ 개념은 직원들이 서로 다른 업무를 하면서도 하나의 회사임을 잊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여기에 한국타이어만의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선 소통을 근간으로 한 프로액티브 컬처의 개념이 더해진다. 연구소 내의 연구원들이 서로 마주치고 교류하도록 정교하게 동선을 설계함으로써 자못 경색되기 쉬운 연구 환경에 소통과 교류가 넘치는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게 되었다. 중앙 아레나는 직원들이 편안하고 활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무실에 마련된 캔틴은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이어주고, 복도의 넓은 난간은 협의를 위한 간이 테이블이 되기도 한다. 내부의 회의 공간은 움직이는 의자로서의 기능을 강화하여 회의 중에 자유롭게 인원을 늘리기도 이동할 수도 있다. 테이블에 비치된 모니터나 콘센트 역시 필요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하다. 개인 업무 책상의 끝 지점에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반달형 테이블과 모니터가 마련되어 자유로운 회의를 돕는다. 원형의 포커스룸(Focus Room)은 집중적인 업무와 개인적인 통화를 위한 사적인 공간으로 연구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낳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업무 환경으로 인해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업무 집중도는 꽤나 높아졌다. 새롭게 도입된 투명한 상자형 공간인 타이어 워크숍에서는 타이어 시편을 연구실에 가져올 필요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사무공간에 설치된 포커스 박스는 집중적으로 업무를 하거나 개인적인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투명하고 개방된 임원실은 수평적인 문화를 실현하는데 일조한다. 한편, 테크노돔에는 R&D센터에 상주하는 연구개발 인력과 방문하는 고객사, 교육생을 위한 기숙사 시설인 더 레지던스와 카페 겸 휴식 공간인 플레이 라운지(Play Lounge), 영화 감상 및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가능한 프로액티브 라운지(Proactive Lounge), 기혼 인력의 자녀를 위한 동그라미 어린이집, 임직원의 건강을 챙겨줄 피트니스센터(Fitness Center), 한의원인 코리언 메디컬 케어 룸(Korean Medical Care Room), 심리 치료실인 마인드 테라피(Mind Therapy Room) 룸 등 다양한 복리후생 시설들을 비롯한 교육의료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하이테크한 연구시설과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며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선보이게 되는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총 2천66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세계적인 건축거장 노먼 포스터 경이 설립한 포스터 앤 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하고 대림산업 컨소시엄에서 시공하였다. 설계자인 포스터 앤 파트너스는 최신의 기술과 재료를 건축 디자인과 결합해서 표현하는 하이테크 건축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비전과 문화를 디자인적으로 해석하고, 연구소의 기능과 디자인, 확장성 등을 고려한 최상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건축가 노먼 포스터는 1983년 영국왕립건축가협회 금상과 스털링상을, 1999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유명 건축가로 투명한 유리 달걀로 불리며 템스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영국의 ‘런던 시청’을 비롯해 오이를 닮았다고 해서 커킨(Gherkin)이라는 별명이 붙어 화제가 된 ‘런던 30 세인트 메리 엑스(30 Saint Mary Axe)’는 층마다 5도씩 돌려가며 건물을 쌓아 올렸기에 모든 각도에서 빛을 수용할 수 있고 날씨에 따라 블라인드와 창문이 자동 개폐되고, 건물 내외부의 압력차를 통해 온도 유지와 공기환기가 된다. 또한, 영국 박물관 그레이트 코트(Great Court), 독일의 라이히슈타크 국회의사당, 90%가 재활용된 철로 지어지고 지붕에 빗물을 모아 온도를 조절하는 뉴욕의 ‘허스트 타워(Hearst Tower)’, 홍콩의 첵랍콕 공항, 내부의 건축자재가 외부로 노출되고 현수교 공법과 태양 반사판을 적용해 대표적인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일컬어지는 ‘홍콩 상하이 은행 본사(HSBC Headquarter)’ 등을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 후에 공개된 미래도시를 연상케 하는 애플의 사옥 역시 노먼포스터가 설계하였다. 애플 신사옥은 3천여 장의 곡선 유리로 전면을 감싸며 자연채광을 극대화했고, 부지의 20%만 건물을 짓고 나머지는 공원과 숲으로 조성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화제가 되고 있다. 도넛 모양으로 디자인된 사옥은 직원들의 소통을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작용한다.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맥라렌 테크놀로지센터 역시 미래 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맥라렌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한 일동공신이며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포스터 앤 파트너스는 F1레이싱카와 스포츠카를 개발하면서 세계 자동차기술의 선구자로 꼽히는 맥라렌 테크놀로지센터(R&D Center)를 통해 공간이 기업을 재 정의하도록 시도하였으며, 거대한 인공호수로 배출되는 열을 식히고 내부 역시 기압조절장치를 통해 음식 냄새가 건물 전체로 퍼지지 않도록 세밀하게 설계한 바 있다.

이처럼 노먼 포스터가 지향하는 하이테크 건축은 건물의 유지관리 비용을 고려하는 등 기계설비뿐만 아니라 친환경건축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미래지향적인 건물을 구현하는 건축을 일컫는다.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걸어온 일련의 작품 흐름이 잘 보여주듯, 노먼 포스터는 기업문화를 재 정의하고 합리적인 설계에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며, 나아가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하는 건축 철학을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 효과적으로 구현하고자 하였다.

“어떤 기술로 어떻게 지을 것인가 보다 어떤 삶, 어떤 정체성을 만들 것인지가 먼저입니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기술과 자연의 공존을 생각해야 합니다. 나에게 기술은 자연의 힘을 빌려오기 위한 기술입니다.” 건축은 그 공간을 키워가려는 사람들의 의식을 담는 곳, 그래서 세월과 함께 공간과 사람도 성장하는 그런 곳이라고 밝히는 노먼 포스터는 80세가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가 설립한 ‘포스터 앤 파트너스(Foster+Partners)’에서 1천여 명이 넘는 직원들과 함께 세계 곳곳에 하이테크 철학을 구현하고 있다.

 

테크노돔은 한국타이어의 첨단 기술력과 비전, 문화를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지속 가능성과 환경의 가치를 설계부터 시공까지 구체적으로 실현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시공 시에는 재활용 건축 자재를 비롯해 가급적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건축 자재를 먼 곳에서 운송해 올 경우 화석연료의 사용이 증가하게 된다는 점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생산된 재료를 30% 이상 사용하였다. 또한, 시공과정에서 재활용품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원자재 개발 및 처리 과정에서 유발되는 환경 부하를 줄일 수 있었다.

수돗물과 빗물 관리, 물을 덜 쓰는 변기 등 효율적인 수자원 절약형 설비를 적용한 점 역시 눈여겨 볼 점이다. 돔형 건물 주변을 둥글게 에워싼 수공간인 커다란 연못은 조형적인 멋스러움은 물론 둥근 지붕에서 흘러내린 빗물을 모아 조경 관리에 재사용하고 건물의 온도를 조절하기 위한 생태계의 기능적 역할을 하는 유익한 장치이다. 테크노돔은 지열을 사용하고 기숙사는 태양전지를 활용해 일정 수준의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충당한다. 한낮에 유입되는 뜨거운 자연광은 한 차원 걸러서 들어오고 창문의 비율을 높여 통풍을 유지하였고, 고성능 절연체 및 자연 채광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였다. 아울러 실내 공기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치한 이산화탄소 감지 센서는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알람으로 통보하고 적극적으로 공기정화를 실시한다. 시공 시에는 오염 물질들을 철저히 관리 및 제거하고 습기로부터 자재를 보호하며, 공사 중에도 친환경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했다. 배기가스 저 배출 및 고효율 자동차를 위한 전용 주차 공간도 마련되었다. 옥외 공간으로 노출되는 경우가 다반사인 주차장도 가급적 건물의 지하로 계획함으로써 도로 포장면적을 줄였고 주위에 비해 기온이 현저하게 높아지는 열섬 현상을 감소시켰다. 건물의 지붕 외관을 구성하는 돔의 처마 역시 계절별 태양의 위도 차이를 감안해 내부 공간으로의 자연채광과 냉난방을 효율화시켰다.

 


 

 

이러한 친환경건축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리드(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의 골드(Gold) 등급을 인증을 받았다.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푸른 건물 위원회(USGBC: U.S. Green Building Council)가 주관하는 리드는 지속 가능한 삶의 대안을 적극적으로 지원 장려하며, 기획부터 준공 및 이후 관리까지 건축 과정 전체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리드의 2009년 판(LEED v2009) 8개 분야, 총 55개 항목을 기준으로 삼아 적용되었다. 결과적으로 준공 이후 설계 준수 여부 확인과 유지 관리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골드 인증을 받은 것이다.

 


 

“최첨단 시설과 최적의 연구 환경 갖추고 원천기술과 미래 기술력 확보해 오토모티브 산업 리더로 발돋움할 것”…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와 ‘원 컴퍼니(One Company)’를 강화할 수 있어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 우뚝 성장한 한국타이어의 경쟁력을 갸름할 수 있는 척도는 기술의 리더십으로 요약된다. 그동안 한국타이어는 ‘퀄리티 레벨업(Quality Level Up)’이라는 전략아래 R&D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와 과감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안전, 성능, 친환경, 내구성 우수성과 관련한 미래 기준을 충족시키는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지난 1982년에는 대전에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를 설립하였고 미국, 독일, 중국 및 일본에 기술 센터를 건립하며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러한 기술 연구 센터는 첨단 연구 장비 및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타이어 제품이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현지 수요와 고객 만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자동차 등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벗어나거나 새로운 형태의 움직임을 보이는 오토모티브 산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에는 국내 타이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드라이빙 시뮬레이터(Driving Simulator)’와 ‘SPMM(Suspension Parameter Measuring Machine)’ 등 다양한 최첨단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실제 상황과 동일한 가상의 테스트를 진행하여 모든 특성 값을 디지털로 기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SPMM은 드라이빙 시뮬레이션을 위하여 차량의 특성 값을 기록하는 장치이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원료와 신소재 개발, 시뮬레이션 기술과 네트워킹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미래 신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테크노돔에 마련된 세계 최고 수준의 타이어 소음 테스트 실험실인 무향실 역시 전기자동차 등 미래 자동차에 최적화된 시설이다. 소리가 없다는 의미의 타이어 소음 측정실(Tire Noise Measuring Room, 무향실)은 나뭇잎이 바람에 가볍게 살랑거리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작은 소리의 울림도 허락하지 않는 곳이다. 벽면은 쐐기 모양의 특수 스펀지로 구성되며 스펀지가 외부의 소리를 완벽하게 차단한다. 차량 테스트는 타이어를 장착한 채로 가능하며, 바닥은 다양한 종류의 노면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테크노돔에는 타이어와 노면 간 마찰 특성을 파악하여 마모 성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마찰에너지 실험실(Friction Energy Test Room) & 마모 실험실(Wear Test Lab), 천연 눈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천연-모방 눈'을 생산하여 실내에서 타이어의 마찰 특성을 평가하는 트레드 패턴 마찰실험실(Tread Pattern Friction Test Room),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의 승차감이 완벽에 가까울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를 진행하는 타이어 진동 특성 실험실, 타이어가 자동차 연료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하는 연비 시험기(회전저항 시험기, Rolling Resistance Tester), 타이어 핸들링 성능을 실험하는 플랫 트랙 실험실(Flat-trac force & Moment Test Room), 타이어의 뼈대 역할을 하는 텍스타일 및 스틸 코드를 연구하는 '코드 실험실', 고무와 타이어의 내구성을 실험하는 '피로 실험실', 초정밀 분석으로 최상의 분자 구조 재료를 찾아내는 '화학분석실', 타이어 내부의 화학적 구조를 연구하는 '핵자기공명실', 타이어 고무 표면을 분석하는 '표면분석실'의 재료 분석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타이어 기술 개발을 위한 바이오 소재 응용 연구, 외부의 손상을 자가 치유할 수 있는 셀프 힐링 컴파운드 연구 등 차세대 재료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렇듯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총 집결한 하이테크한 연구시설이 바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이다. 테크노돔의 공간에서 한국타이어는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 기술 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펼치며 글로컬라이제션(Globalization+Localization) R&D 전략을 실현하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신규 OE, RE 타이어 개발을 진두지휘하면서 공장과 상품개발을 연결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재료를 개선하고 제품을 개발하면서 동시에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기능까지 담당한다. 한국타이어의 혁신의 상징이자 글로벌 연구개발 네트워크의 허브로서 그 기능을 십분 수행한다. 기초 및 응용연구 강화를 통한 원천기술 확보와 미래 신기술 연구 강화를 목표로 지어진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고 타이어를 넘어 오토모티브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서기 위한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총 집결한 하이테크 연구 시설인 셈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인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하이테크한 한국타이어 기술력의 메카로서 원천기술과 미래 기술력 확보로 타이어를 넘어 오토모티브 산업을 이끌어갈 기술력이 탄생할 곳이다”며, “기술력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한국타이어 고유의 기업 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발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4개의 글로벌 지역본부와 30여 개의 해외지사, 7개의 생산시설, 5개의 R&D 센터를 통해 전 세계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는 타이어 전문기업이다. 세계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7위, 생산량 기준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달성하고 있다.

미래의 자동차 산업은 빠르게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 등으로 대변되는 오토모티브 산업으로 전환되며, 기업을 글로벌 무한 경쟁의 시대로 몰고 가고 있다. 이런 끊임없이 변화하는 급박한 자동차 산업의 시장 환경 속에서 한국타이어는 기초연구 강화를 통한 원천기술 확보와 미래 신기술 개발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기업문화를 일구어가고 있다. 그 속에는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의 강화 ‘원 컴퍼니(One Company)’의 기업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의 도약의 중심에서 변화의 흐름을 튼실하게 뒷받침해 줄 기술센터의 센트럴 허브가 바로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이다.

 

김인영 ‧ 양정훈 기자

Architect_ Norman Foster/ Chairman+Founder of Foster+Partners

자료_ 한국타이어(주), 웰컴 어소씨에이츠

 

 

 

Norman Foster was born in Manchester. After graduating from Manchester University School of Architecture and City Planning in 1961 he won a Henry Fellowship to Yale University, where he was a fellow of Jonathan Edwards College and gained a Master’s Degree in Architecture. In 1963 he co-founded Team 4 and in 1967 he established Foster Associates, now known as Foster + Partners. Founded in London, over the past four decades the practice has been responsible for a strikingly wide range of work, from urban masterplans, public infrastructure, airports, civic and cultural buildings, offices and workplaces to private houses and furniture design. Norman Foster was awarded the Royal Gold Medal for Architecture in 1983, the Gold Medal for the French Academy of Architecture in 1991 and the 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 Gold Medal in 1994. Also in 1994, he was appointed Officer of the Order of Arts and Letters by the Ministry of Culture in France. In 1999 he became the twenty-first Pritzker Architecture Prize Laureate; and in 2002 he was elected to the German Orden Pour le Mérite für Wissenschaften und Künste and in Tokyo was awarded the Praemium Imperiale. He was granted a Knighthood in the Queen’s Birthday Honours List, 1990, and appointed by the Queen to the Order of Merit in 1997. In 1999 he was honoured with a life peerage in the Queen’s Birthday Honours List, taking the title Lord Foster of Thames Bank.

Foster + Partners is one of the most innovative architecture and integrated design practices in the world. Over the past four decades the practice has pioneered a sustainable approach to architecture through a strikingly wide range of work, from urban masterplans, public infrastructure, airports, civic and cultural buildings, offices and workplaces to private houses and product design. Based in London, with offices worldwide, the practice has an international reputation, with buildings in six continents.

 

 

설계자 : Norman Foster/ Foster+Partners +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주 : 한국타이어㈜

시공사 : 대림산업 컨소시엄

감리자 : (주)아이티쳄코퍼레이션건축사사무소

위치 : 대전 유성구 죽동 대덕연구단지 내

대지면적 70,387㎡

건축면적 : 26,340㎡

연면적 96,328㎡

규모 : 지하 2층, 지상 4층

사업비 : 총 2,66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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