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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없는 공연, 정해진 것은 오직 무대 위의 무용가 김설진뿐!

현대무용가 김설진의 장난 같은 장난 아닌 피지컬 모노드라마

등록일 2020년07월08일 10시1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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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S <자파리> 연습 현장 공개!

공연이 주는 현장성의 매력을 최대한 전하는 전 회차 공연이 모두 다른 즉흥 무용극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7월 15일 개막을 앞둔 ‘컨템포러리S’ <자파리>의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자파리>는 최근 현대 무용은 물론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선보이는 모노드라마다. 작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에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2019 ‘컨템포러리S’ <김주원의 탱고 발레>에 이어 2020 ‘컨템포러리 S’ 공연으로 기획했다.

 

이번 2020 컨템포러리 S <자파리>는 최근 공연계에서 재치 넘치는 연출력과 대중성으로 호평을 받는 민준호가 연출을 맡는다. 민준호 연출가는 “무언가에 맞추어 움직이는 것을 보통 춤이라 하는데, <자파리>는 익히 알고 있는 정형화된 춤으로 보이려고 하지 않는 공연이다”라며, “춤 자체, 움직임 자체에 언어가 있다고 믿고, 서사로 말할 수 없는 부분을 장난 같은 즉흥적인 움직임을 통해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준호 연출가는 “예술가 김설진의 기질을 최대한 살려 놀고 싶은 무대를 만들겠다”며 안무가 김설진에 대한 강한 신뢰와 함께 작품에 대한 다짐을 전했다.

 

공연을 열흘 앞둔 연습 현장은 장난스러운 분위기로 가득했다.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소재인 ‘장난’을 몸으로 연기하는 김설진의 움직임은 위트와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카리스마를 넘나들며 작품의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김설진은 “이전 매체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작품을 보일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작품에서 그의 생각과 움직임이 어떤 식으로 표현될지 기대를 모았다.

 

이번 작품은 신선한 음악과 심플하고 강렬한 무대 구성도 화제다. 무대디자이너 남경식과 조명 디자이너 공연화, 음악감독으로 정종임이 참여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전통 음악과 현대적인 선율의 조화를 끌어냈던 음악감독 정종임 음악감독은 “이 작품만이 가진 표현을 더해주기 위해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며 공연의 생동감을 더 높일 것”이라 밝혔다. ANN

 

자료_세종문화회관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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