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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태 작가 특별전 <BE WITH>

저마다 이야기를 지닌 대상들이 뒤섞여 그 의미를 새로 적는 작가의 작품 선보여

등록일 2020년06월15일 11시4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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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전시

익숙한 것들이 새롭게 보이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작품 선보여

 


<Merrygoround_Oil on canvas_130.3x162>

 

여성복 매장 MUE 청담점 사옥의 4층 갤러리에서 ‘함께하다’를 주제로 한 문형태 작가의 2020년 첫 전시 을 개최한다.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요즘은 스스로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에 집중하고 공유함에 있어서 영향을 줄 수 있는 출발점이라고 생각된다. 그동안 많은 국내외 갤러리와 아트페어에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해왔던 문형태 작가는 2020년 그 시작을 새로운 공간으로 택했다. 작품의 주제에서 시작하여 보고 느끼는 감상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평범한 일상 중 하나라고 여기는 작가의 태도가 화이트큐브가 아닌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어진 셈이다.

 

뾰족구두와 정장, 동물과 자연, 자동차, 화분, 소녀와 어린이 등 저마다 이야기를 지닌 대상들이 뒤섞여 그 의미를 새로 적는 작가의 작품들은 두 사람으로부터 시작되는 관계, 둘이 만나 하나를 더하는 가족, 가족보다 많은 사회 등을 의미하며 시각적 효과와 더불어 각기 다른 사람들이 떠올리는 다양한 감정을 하나의 상징으로 함축하는 힘을 갖는다. 작업을 들여다보는 이들이 “궁금한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는 작가의 말처럼, 바라보는 이의 감정과 시각에 따라 얼마든지 그 의미와 감상평은 확대될 수 있다.

 

 

 

익숙한 것들이 새롭게 보이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말처럼 우리가 바라는 꿈과 이상은 발견되어야 할 내일이 아니라 이미 곁에 있는 오늘의 깨달음일지도 모른다. 작가 스스로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과 함께하며 평범한 일상이 주는 진짜 행복과 위안을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ANN

 

자료_에브리데이몬데이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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