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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스위첸 <엄마의 빈방> 대한민국 대표 광고제 '3관왕' 석권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 서울영상광고제’ 이어 대한민국 대표 광고제 3관왕 영예

등록일 2020년06월02일 09시5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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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울렸던 KCC건설 스위첸 광고,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보는 순간 부모님께 전화 한 통 드리고 싶은 광고

 

 


 

KCC건설 스위첸의 광고 <엄마의 빈방> 캠페인이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 부문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광고제에서 3관왕을 석권했다.

 

KCC건설의 <엄마의 빈방>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국내 최고 권위 광고제인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1월에는 ‘2019 서울영상광고제’에서도 비 TV 부문 금상을 차지한 바 있다.

 

대한민국 대표 광고제를 잇따라 제패하고 있는 <엄마의 빈방>은 사춘기를 맞이하면서 닫히기 시작한 딸의 방문과 그 앞을 서성이는 엄마의 모습을 시간의 흐름과 함께 담았다. 사춘기 딸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되고, 직장인이 되며 점점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을 즐기는 동안 엄마는 언제나 딸을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모습을 담아 내 시청자들의 무수한 일상적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이번 광고의 모티브인 ‘닫힌 문’이 열리는 순간, 딸의 독립 이후에도 여전히 깨끗이 정돈된 빈 방의 모습이 보이며 딸을 그리워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담히 전달했다. 이처럼 한 편의 단편영화 같은 광고는 유튜브 조회수 약 1800만 뷰를 기록하며 2019년 최고의 인기 광고 중 하나로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특히 광고 영상에서는 흔히 찾아보기 힘든 1780개의 폭발적인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부모님께 전화 한 통 드리고 싶은 광고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캠페인이 KCC건설이 추구하는 집의 가치와 부모님의 사랑에 대하여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캠페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건설은 다른 건설사의 아파트 광고들과는 다르게, 집에 대한 가치와 본질을 생각하는 감성적인 광고를 지난 10여 년간 매해 선보이고 있다. KCC건설의 다음 캠페인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게 될지 기대감이 이어진다. ANN

 

자료_KCC건설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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