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 마블의 감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시켜 '히어로 슈즈' 신제품 출시

'히어로 슈즈', 아동용 및 유아용도 출시

미국 토털 슈즈 브랜드 ‘탐스(TOMS)’가 2020년 봄․여름 시즌 마블(MARVEL)과 협업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탐스가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마블과 협업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토르, 헐크, 스파이더맨 등 인기 히어로 캐릭터의 로고를 포인트로 활용한 개성 넘치는 스니커즈부터 마블 코믹스 만화를 전면에 입혀 원작의 느낌을 살린 슬립온까지 탐스와 마블의 감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탐스와 마블의 협업 제품은 브랜드 대표 아이템인 슬립온 제품 ‘알파가타’와 끈이 있는 스니커즈형 제품 ‘트래블라이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알파가타가 7만 9천 원, 트래블라이트가 12만 9천 원이다. 온 가족이 마블을 즐길 수 있도록 남성용 1종, 여성용 2종, 아동용 1종, 유아용 1종으로 출시한다.

한편, LF가 2020년 봄․여름 시즌부터 국내 선보이는 탐스는 2006년 창업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Blake Mycoskie)’가 여행 중 맨발로 걷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만든 신발 브랜드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든다(STAND FOR TOMORROW)’라는 철학을 갖고 재활용 섬유 사용, 식물성 염색 등 친환경 제조 과정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연구해 착한 소비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전 세계 패션 시장에서 자리 잡았다. ANN

자료_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