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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H강동 수소충전소 설비 구축 완료

현대자동차, GS칼텍스와의 협업으로 수소충전소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제고 기대

등록일 2020년05월28일 11시0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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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H강동 수소충전소 설비 구축 완료
국내 수소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수소전기차 보급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

 



현대자동차가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강동구에서도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GS칼텍스와 공동으로 ‘H강동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했고,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마련된‘H강동 수소충전소’는 현대차가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전국 도심(부산, 국회, 인천)과 고속도로 휴게소(여주, 안성, 함안, 하남)에 직접 구축하는 여덟 번째 수소충전소다.

2019년 9월 사업 운영을 시작한 ‘H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서울에 위치한 두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로 서울시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현대차와 에너지 업체 GS칼텍스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수소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의미가 있다. ‘H강동 수소충전소’는 강동구 GS칼텍스 복지상일 충전소(LPG 충전소)에 총면적 211.2㎡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공휴일 포함)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 완충이 가능해 서울 동부권 및 수도권 동부권역 운전자의 충전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또한 기존 주유소 및 LPG 충전소, 전기차충전소와 함께 종합 에너지 충전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측은 "그동안 오랜 충전소 운영 경험을 보유한 GS칼텍스와의 협업으로 수소충전소의 경제성과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진정한 수소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수소전기차 보급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NN


자료_ 현대자동차

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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