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친환경 듀얼코어 복합마루 ‘나투스 듀오’

동화기업, 국내 최초로 나프 보드-내수 합판 결합한 특수 복합마루 선보여

등록일 2020년05월22일 09시1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친환경 듀얼코어 복합마루 ‘나투스 듀오’

합판 강마루 대비 내충격성과 내수성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 갖춰

 

동화기업이 지난 5월 15일 나프 보드와 내수 합판을 결합하여 안정성을 높인 ‘나투스 듀오(NATUS Duo)’ 신제품을 출시했다.

나투스 듀오는 나프 보드(NAF: Non-Added Formaldehyde, 포름알데히드 무첨가)와 내수 합판을 결합하여 만든 듀얼코어를 사용해 제작한 특수 복합마루이다. 나프 보드는 SE0등급의 친환경 자재로, 전량 국내산 소나무로 제작한다. 나투스 듀오 제작에 사용되는 내수 합판 또한 유해 물질이 거의 방출되지 않는 소재이다. SE0등급은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ppm(0.3mg/L) 이하인 건축 자재로 인체에 가장 무해한 수준의 자재에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이다.

 

<나투스 듀오>

 

신제품 나투스 듀오는 자사의 섬유판 강마루 ‘나투스 진’과 합판 강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이다. 듀얼코어 및 고강도 표면 보호층 사용으로 기존 합판 강마루 대비 내충격성과 내수성을 대폭 개선하여, 찍힘과 긁힘을 방지함은 물론 생활 침수에 의한 변형이나 오염을 막을 수 있다. 합판 강마루 대비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나투스 듀오와 합판 강마루의 내충격성을 비교한 실험 결과, 무게 1kg 추를 15cm 높이에서 낙하했을 때 나투스 듀오의 파임 깊이는 0.07mm, 합판 강마루는 0.38mm로 나타나 내충격성이 최대 5배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루 표면에 댐을 만들고 물을 부어 1시간 후 이음매가 부푼 수준을 측정하는 내수성 실험 결과, 나투스 듀오와 합판 강마루 각각 0.01mm, 0.11mm 부푼 것으로 확인됨으로써 내수성 또한 최대 10배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나투스 듀오(왼쪽) 및 합판 강마루(오른쪽) 구조 비교>

 

나투스 듀오는 패턴과 규격에 따른 3개의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대폭 확대하였다. 14가지의 패턴으로 출시되는 나투스 듀오, 개성 있는 인테리어가 가능한 나투스 듀오 헤링본, 넓은 폭과 긴 길이로 넓은 공간감 연출이 가능한 나투스 듀오 룽고를 출시한다.

동화기업 건강재사업본부 이길용 상무는 “나투스 듀오는 우수한 안정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화기업은 제품 품질 개선과 소비자 니즈 충족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ANN

자료_ 동화기업

신정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