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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0년 도시정비 사업 수주 업계 최초 1조 원 돌파

업계 최고 수준의 탄탄한 재무구조와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주택 사업 강자로의 입지 굳혀

등록일 2020년05월04일 10시3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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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위 11-2 가로주택정비 사업', '원주 원동나래 구역 재개발정비 사업' 수주로 1조 541억 원 수주고 달성

2분기 시공사 선정 예정인 한남 3구역, 홍제 3구역 등 수주로 올해도 1위 목표

 


 

작년 도시정비 사업 수주 1위의 현대건설이 지난 24일 ‘서울 장위 11-2 가로주택정비 사업’ 및 25일 ‘원주 원동나래 구역 재개발정비 사업’ 시공사에 선정되며, 올해 업계 최초로 누적 수주 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새로운 도시정비 사업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로주택정비 사업인 ‘장위 11-2구역’은 성북구 장위동 68-833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23,581m²에 지하 2층 ~ 지상 15층 178가구, 2개동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시공하는 사업이다.

 

강원도 원주시 원동 산 10-1번지 일대에 위치한 ‘원주 원동나래 구역 재개발정비 사업’은 연면적 158,059m²에 지하 4층 ~ 지상 22층 1,005가구, 13개동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시공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이 올해 수주한 사업은 신용산 북측 2구역 재개발사업(3,037억 원), 부산 범천 1-1구역 재개발사업(4,160억 원), 대전 대흥동 1구역 재개발사업(853억 원)으로 이번 장위 11-2구역(402억 원) 및 원주 원동나래 구역(2,089억 원)까지 합쳐서 업계 최초로 1조 541억 원의 수주고를 기록한 것으로 이는 작년 동기 2배 수준(작년 5,172억 원)으로 증가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2016년 이후 매년 도시정비 사업에서 1조 원 이상을 수주해오며 도시정비 사업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반포 1․2․4주구 재건축 수주를 앞세운 2017년과 작년 서울 2건(대치동 구마을3 재개발, 등촌 1구역 재건축), 수도권 4건(과천 주암 장군마을 재개발, 인천 화수화평 재개발 등), 지방 4건(청주 사직 3구역 재개발, 대구 신암 9구역 재개발 등) 등의 수주로 도시정비 사업 수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탄탄한 재무 구조와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골든타임 분양제 등 당사의 사업 제안이 조합원들에게 어필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현대건설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 노하우로 2분기 시공사 선정 예정인 한남 3구역, 홍제 3구역 등도 수주하여 최고의 주거문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NN

 

자료_현대건설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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