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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개봉고가 성능개선 공사 착공해 2023년 상반기 준공

1971년 준공된 노후 교량 상부 교체, 23t→40t 중차량 통행 가능한 1등교로 성능 개선

등록일 2020년04월21일 12시0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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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개봉고가 성능개선 공사 들어가

연장 332m, 폭 18.9m, 왕복4차로→왕복2차로 4.22일(수) 22시부터 축소 운행, 시민 불편 최소화 노력, 구간 통과 시 서행운전 당부

 

<조감도>

<위치도>

 

서울 개봉동 개봉고가가 내구성을 향상을 위해 4월 22일부터 성능개선공사에 들어간다. 오는 2023년 4월 준공하는 개봉고가는 지하철 1호선(경인선) 철도로 가로막힌 개봉로를 막힘없이 잇기 위해 지난 1971년 고가도로로 건설되어 49년 동안 구로구 물류이동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단계별 교통처리계획 - 1단계 공사시 교통우회>

<2단계 공사시 교통우회>

 

본격적인 공사는 노후화된 교량의 거더와 바닥판 등을 교체해 2등급(DB18)에서 고가 통과 하중을 총중량 23t에서 40t으로 높여 중차량 통행도 가능한 1등급(DB24) 교량으로 성능을 개선한다. 거더 108본, 바닥판 6,275㎡, 보도육교 1기를 교체한다.

개봉고가 성능개선공사는 총 연장 332m, 왕복 4차로(폭 18.9m)를 왕복 2차로로 축소하여 4.22일(수) 22시부터 단계별로 진행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성능개선공사로 인하여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하고 신정로·광명로→오리로, 경인로·남부순환로→오류IC, 목동로·오리로→안양천로 방면으로 우회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우회로 안내도>

 

개봉고가의 성능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면 교량의 수명이 연장되고 중차량 통행이 가능해 원활한 물류 이동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최대한 안전하고 빠르게 공사를 완료하여 시민들의 통행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성능개선공사 중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40㎞/h 이하의 속도로 서행 운전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ANN

자료_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신정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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