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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팔룡동 공영주차빌딩(CHANGWON PALLYONG-DONG PUBLIC PARKING BUILDING) 준공

침체된 상권 활력과 창원 대도약과 대혁신의 마중물 역할이 되길 기대

등록일 2020년04월08일 10시3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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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된 창원 팔룡동공영주차빌딩

교통복지 향상과 상권 활력 기대… 지상 6층, 연면적 8,305㎡, 242면의 주차면 확보

 


 

창원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협업을 통해 마련한 팔룡동 공영주차빌딩이 지난 3월 준공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상 6층, 연면적 8,305㎡ 규모로 캠코의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된 팔룡동 공영주차빌딩은 1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983㎡의 근린생활시설과 1층에서 6층까지 7,322㎡에 242면의 공영주차장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됐다.


 

주차장 시설 내부는 기존의 단조로운 공영주차장 개념에서 벗어나 1층 초록색, 2층 주황색 등 층별 다양한 테마로 이용자 중심의 세밀한 배려와 심미적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적이다. 공영주차빌딩의 외관은 남해바다의 지역성과 다양성을 반영한 수직적 리듬감과 선형 흐름을 통해 시각적 다양성을 주도록 계획함으로써 주변 도심 환경과의 조화를 한껏 추구하고 있다.

 


 

이미 창원시는 위탁개발방식으로 지난해 석동과 올해 2월 용원동 개장을 포함해 오는 11월 마무리되는 상남동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총 4개소의 주차면을 합치면 1,080면의 주차면이 확보되는 셈이다. 팔룡동 공영주차빌딩은 ㈜이가종합건축사무소에서 설계를,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에서 CM을 ㈜토왕건설에서 시공을 맡아 올 2월 말 준공했다.



 

지난해 기공식 현장에서 허성무 시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지역자재와 장비 및 지역 인력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사업장이다”고 밝힌 바 있다. 거주지 주차장·공한지 주차장·열린 주차장·화물 차고지 조성 등 시민 교통 복지 향상을 통해 민선 7기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시정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준공된 공영주차빌딩 첫 개시를 시민 무료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 활력과 창원 대도약과 대혁신의 마중물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NN

자료_ 창원시 사진_ 에이앤뉴스 신지환 기자

 




 

 

안정원‧김용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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