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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트래블 북 컬렉션’, 바르셀로나·모로코·상트페테르부르크 편 출간

다양한 지역의 고유한 풍경을 담아 매년 발간

등록일 2020년04월07일 10시1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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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충만한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일종의 초대장 같은 책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와 일러스트 작가들이 참여하여 발간

 


<2020년 출시되는 루이 비통 트래블 북 컬렉션 바르셀로나, 모로코, 상트페테르부르크 편>

 

2020년 봄, ‘루이 비통 트래블 북(Louis Vuitton Travel Book) 컬렉션’에 바르셀로나, 모로코, 상트페테르부르크 총 3개의 에디션이 새롭게 추가된다.

 

2013년부터 매년 발간되며 다양한 지역의 고유한 풍경을 담아온 ‘루이 비통 트래블 북’ 컬렉션에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와 일러스트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에디션에는 프랑스 출신의 구상화가 마크 데그랑샹(Marc Desgrandchamps)이 바르셀로나 도시의 윤곽을 순간적으로 포착해냈으며, 캐나다의 현대미술가 마르셀 드자마(Marcel Dzama)는 황홀한 붓 터치로 모로코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또한 미국의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켈리 비맨(Kelly Beeman)이 역동적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모습에 우아함을 더했다.

 

‘루이 비통 트래블 북 컬렉션’은 지난 20여 년간 일러스트 작가 및 수채 화가들과 함께 도시의 풍경을 그려낸 루이 비통 출판사의 ‘여행 일지(Carnets de Voyage)’의 뒤를 잇는 작품이다. 해당 컬렉션을 통해 작가들은 익숙지 않은 장소들을 예리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낯선 곳과 마주하여 재발견의 순간을 포착한다. 이 책이 보여주고 있는 창작 세계는 매우 다양하다. 출신지가 다양한 저명한 아티스트와 유망주로 구성된 작가진은 스케치, 그림, 콜라주, 현대 미술, 일러스트, 만화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게 각자의 표현 방식을 선택하여 특정 장소에 대한 자신만의 시각을 표현한다. 또한 독자로 하여금 지적인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즐거움이 충만한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일종의 초대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

 

루이 비통 트래블 북 컬렉션은 루이 비통 매장 및 루이 비통 공식 홈페이지(louisvuitton.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일련번호와 작가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아티스트 에디션은 30권의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을 비롯한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한편, 루이 비통 트래블 북 서울 편에서는 구글 렌즈(Google Lens)와 함께 개발한 몰입형 디지털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루이 비통이 구글과 진행한 이번 협업은 서적٠문학 분야에 구글 렌즈를 적용한 최초의 사례로, 2019년 10월 루이 비통 메종 서울 오픈을 기념해 공개됐으며, 이시노리가 그려낸 트래블 북 속 서울을 더욱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ANN

 

자료_루이 비통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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