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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기 신도시 기본계획·기본설계 용역 착수

인천계양, 하남교산, 남양주왕숙2지구 기본계획·기본설계 용역 계약 체결

등록일 2020년04월07일 03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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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산지구는 도화엔지니어링컨소시엄과 계약 체결, 인천계양지구는 유신컨소시엄을, 남양주왕숙2 지구는 서영엔지니어링컨소시엄 계약 체결

3기 신도시 3곳 용역 착수로 연내 지구계획 수립에 전력…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수도권 30만호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

 

 

LH는 3기 신도시 중 하남교산·인천계양·남양주왕숙2 3개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용역에 착수한다.

남양주왕숙지구는 3월 20일 건화컨소시엄과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 완료했다. LH는 지난해 10월 하남교산·인천계양·남양주왕숙2 지구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계획 및 설계를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이후 기술능력 평가와 가격 평가를 거쳐 하남교산지구는 지난 1일 ㈜도화엔지니어링 외 4개사로 구성된 도화엔지니어링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인천계양지구는 ㈜유신 외 4개사로 구성된 유신컨소시엄을, 남양주왕숙2 지구는 ㈜서영엔지니어링 외 4개사로 구성된 서영엔지니어링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해 6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이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각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주요 과업을 진행한다. LH는 이번에 착수된 설계용역과 지난 3월 발표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결과를 기반으로 공동사업시행자(지자체·지방공사),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등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연내 지구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3곳의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수도권 30만호 주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NN

 

자료_ LH

 


 

김정연‧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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