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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박물관단지 내의 어린이박물관 올해 착공

2020년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 주요 업무 추진계획 발표

등록일 2020년04월04일 09시1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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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커뮤니티센터, 광역복지지원센터 각 1개소 준공… 어린이박물관 2023년 개관,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2025년 개관

주민생활 사회기반시설(SOC)과 문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의 ‘2020년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행복도시 공공건축가 신규 구성, 주민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및 문화 인프라 건립 계획 등 2020년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제2기 공공건축가를 새롭게 구성하고, 역할을 확대하여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제고한다. 주요 공공건축물에 대해 전담 공공건축가를 지정하여 기획부터 설계, 시공단계까지 일관되고, 책임감 있는 관리를 하고, 이와 함께 설계자가 시공단계에 참여하여 설계의도를 정확히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공공건축가를 중심으로 공공건축 교육 과정과 현장 답사 및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행복도시 공공건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한다.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와 광역복지지원센터(이하 광복) 등 주민생활 사회기반시설(SOC)을 지속적으로 건립하여 주민교류를 증진하고, 복지 활성화에 기여한다. 현재 공사 중인 3개(다정동, 반곡동, 해밀리) 복컴 중 다정동 복컴을 올해 4월 준공하고, 반곡동과 해밀리 복컴은 내년에 준공한다. 나성동 복컴은 5월 신규 착공하고, 집현리와 합강리 복컴의 설계 공모를 올해 말 시행한다. 이미 준공되어 운영 중인 종촌동과 새롬동 광복에 이어 올 5월에는 보람동 광복을 준공하며, 반곡동 광복을 올해 말 설계완료하고 2022년까지 건립한다.

박물관 단지와 아트센터 등 문화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올해에는 박물관단지 내 어린이박물관과 통합수장고를 착공하고, 도시건축박물관에 대해 국제설계공모를 시행해 건축계의 높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트센터와 복합편의시설 제3공사(체육관)도 계획된 공정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여 내년 준공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다.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국민과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행복도시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한 차원 더 향상 시키겠다”라고 말하며, “주민생활 사회기반시설(SOC)과 문화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주민이 편리하고 문화적 기회가 풍부한 행복도시를 건설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NN

자료_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박물관단지 건립과 박물관단지 위치도>

 

<어린이박물관과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개요>


 

강선아‧장현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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