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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범천1-1구역' 수주

부산 진구 범일로 192번길 26 일원,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등록일 2020년03월31일 10시1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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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준의 금융조건 ‘골든타임분양제’로 조합원 이익 우선해 큰 지지 얻어

더블 역세권과 숲세권, 몰세권과 초품아를 모두 갖춘 명품 주거 단지

 

 


 

현대건설이 부산 범천1-1구역 도시환경 정비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범천1-1구역 도시환경 정비 사업은 총 사업비 4160억 규모로, 부산 진구 범천동 850-1번지 일원 7만 7천 평 부지에 지하 6층, 지상 49층 규모의 8개동, 총 1511세대(아파트 1323세대 및 오피스텔 188세대) 및 판매 시설, 부대 복리 시설 등을 짓는 도심 재개발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7개월이다. 범천1-1구역은 더블 역세권과 숲세권, 몰세권과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를 모두 갖춘 명품 주거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입찰에서 현대건설은 부산의 상징이 되는 단 하나의 아파트 단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에 제안한 골든타임 분양제(조합이 일반분양 시점을 조율하는 제도)는 재무적 건전성에 있어서 경쟁사 대비 월등히 우위에 있는 현대건설만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부산의 랜드마크로서 격이 다른 비정형 곡선 외관과 조경 디자인, 세대 바닥 슬래브를 240mm로 늘린 파격적인 프라이버시의 확보 전략은 강남 최고급 아파트에 버금가는 것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잡기에 충분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경쟁사 대비 탄탄한 재무 구조로 되어 있기에 골든타임 분양제를 제안할 수 있었다. 일반 분양 시점을 조합원들이 스스로 조율하게 함으로써 고객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동시에 안정적 사업추진을 가능토록 했던 것이 조합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힐스테이트 아이코닉이 부산 최고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ANN

 

자료_현대건설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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