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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에, 봄 신상으로 ‘다리아(Daria)’ 백 출시

클래식하면서도 중성적인 분위기 돋보여

등록일 2020년03월23일 10시2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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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실용적인 핸드백, ‘다리아’ 백

수작업으로 가죽을 꼬아 만든 상단의 브레이드(braid) 손잡이가 포인트

 

 


 

프랑스 명품 브랜드 끌로에(Chloé)가 2020년 봄·여름 시즌 새로운 핸드백 다리아(Daria) 백을 출시한다.

 

끌로에 브랜드 고유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제작된 다리아 백은 여유로우면서 동시에 우아한 분위기를 담은 클래식 디자인이 돋보인다. 다리아 백의 구조적인 형태와 곡선으로 떨어지는 라인은 남성적이면서 동시에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중성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

 

수작업으로 가죽을 꼬아 만든 상단의 브레이드(braid) 손잡이는 다리아 백의 상징적인 부분이다. 손잡이에 적용된 금속 장식과 스티치 디자인은 끌로에만의 정교하면서 섬세한 제작 방식을 드러낸다. 상단 손잡이 외에 별도로 부착된 토트백용 손잡이와 숄더백용 스트랩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다리아 백은 2020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쇼에서 독특한 연출 방법으로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가방 양면에 지퍼가 달린 별도의 수납공간이 있는 ‘다리아’ 백은 가방의 지퍼를 연 상태로 연출하면 미학적인 디자인의 안감이 드러나 특별함을 더한다. 면 소재의 안감에는 아르 데코(Art Deco, 1920~30년대 파리를 중심으로 유행한 장식 미술의 한 양식)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모노그램 형태의 끌로에 로고가 적용됐다.

 

다리아 백은 가죽의 표면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가공한 뒤 반투명하게 마감한 최고급 세미아닐린 소가죽으로 제작돼 자연스럽게 빛나며 고급스럽다. 사이즈는 미디움, 스몰 두 가지이며 브라운, 화이트, 딥 블루 등 활용도 높은 색상으로 선보인다. ANN

 

자료_끌로에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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