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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8년 만에 메인 CI 교체로 새로운 도약에 나서

뮤지컬 무대를 채우는 ‘스포트라이트’ 형상화… ‘역동성’, ‘주체성’ 강조

등록일 2020년02월14일 13시1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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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8년 만에 메인 CI 교체로 새로운 도약에 나서

뮤지컬 무대를 채우는 ‘스포트라이트’ 형상화… ‘역동성’, ‘주체성’ 강조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를 포함, 다채로운 사업을 통해 한국 뮤지컬 산업을 이끌어 오고 있는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8년 만에 ‘역동성’, ‘주체성’을 담아낸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로 교체하고 2020년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새로운 CI의 가장 큰 특징은 뮤지컬(Musical)의 첫 글자인 ‘M’을 모든 콘텐츠가 소비되고 생산되는 ‘공간’에 포커스를 맞춰 그 공간을 비추는 ‘스포트라이트’를 형상화한 것이다. 공연과 부대 행사 등 콘텐츠가 소비되고 생산되는 곳으로 넓게는 대구, 좁게는 거리, 공연장 등 모두 다 하나의 공간·장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한 공간·장소를 비추는 스포트라이트를 심벌로 표현하여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공연·관람자·콘텐츠 등을 직접적인 이미지를 표현해 로고에 담아냈다. 좌측 스포트라이트에는 ‘뮤지컬’ 공연을, 우측 스포트라이트에는 DIMF가 주관하는 부대 행사 등 이미지를 일괄적으로 녹여 자연스럽게 디자인에 배치했다.

 

단순 CI의 교체를 넘어 실질적인 변화와 도약을 꿈꾸는 DIMF는 뮤지컬 공연이 이루어지는 공연장과 거리, 그리고 DIMF와 함께하는 많은 사람들의 삶의 무대까지 모든 공간을 고루 비추어 ‘DIMF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뮤지컬 무대가 된다’는 역동적이고 주체적인 의미를 본 작업을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 아울러 기존 붉은색 중심에서 노란색과 파란색까지 다양한 색상의 CI 개발을 통해 국제 뮤지컬 축제 개최를 포함해 창작뮤지컬 지원 사업,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양성 프로그램, 뮤지컬 대중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뮤지컬 사업을 아우르는 DIMF만의 특색을 표현한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ANN

자료_DIMF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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