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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가득한 우리의 눈이 사실을 바라볼 수 있도록...‘팩트풀니스’

강력한 사실을 바탕으로 세상을 정확하게 바라보는 방법 담겨

등록일 2020년02월13일 15시5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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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가득한 우리의 눈이 사실을 바라볼 수 있도록...‘팩트풀니스’

강력한 사실을 바탕으로 세상을 정확하게 바라보는 방법 담겨

 

 


 

전 세계에서 100만부 이상 팔린 책 ‘팩트풀니스’의 인기가 여전히 높다.

 

‘팩트풀니스’는 통계를 통한 정확한 사실을 우리에게 말해주며, 우리가 세상을 얼마나 많은 편견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오해하고 있는지를 깨우쳐준다. 이 책의 저자 한스 로슬링은 14개국 약 1만 2,000명에게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13가지의 질문을 했다. 그 결과 대부분 마지막 13번을 제외하고 평균적으로 2개의 문제를 맞혔다. 모두가 세계를 심각하고 체계적으로 오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언론을 통해 종종 지구 온난화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으며, 저소득 국가에서는 여전히 밥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넘쳐난다는 부정적인 소식들을 듣는다. 이런 소식들은 우리가 세상을 점점 가망이 없고, 무서워지며, 부정적으로 바뀐다고 바라보게 한다.

 

‘팩트풀니스’는 이런 고정관념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책이다. 이 책은 정확한 통계를 통해 세계가 점점 나아지고 있고, 역사적으로는 물론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도 인류가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 책을 “타고난 편견을 넘어 사실을 밝혀낼 때 인간은 진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희망적인 책”이라고 평했다. ANN

자료_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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