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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유휴공간을 ‘작은 미술관’으로

2월 28일까지 2020년 작은 미술관 조성 대상 기관 공모, 11개소 지원

등록일 2020년02월12일 17시1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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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유휴공간을 ‘작은 미술관’으로

2월 28일까지 2020년 작은 미술관 조성 대상 기관 공모, 11개소 지원

 

 

<남해 바래길 작은미술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월 28일까지 ‘2020년 작은 미술관 조성 및 운영 지원’ 사업의 대상 기관을 공모한다.

 

‘작은 미술관’은 지역의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 밀착형 소규모 미술공간으로서, 전시와 교육, 주민 참여 창작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공간이다. 문체부가 등록 미술관 등 전시공간이 없는 지역의 주민들도 미술을 경험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킬 수 있게 하려고 2015년에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2019년까지 5년간 작은 미술관 17개소를 조성·지원했다.

특히 작년에는 예산 6억3천만 원으로 우리 미술관(인천 동구) 등 9곳을 지원해 작가 718명이 참여한 가운데 63개 전시, 121개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고, 주민 총 3만2천명이 작은 미술관을 방문했다.

 

올해는 기존 작은 미술관의 의견을 수렴해 공모 시기를 작년보다 2달(’19년 4월 → ’20년 2월) 앞당겼고, 예산과 지원관(’19년 6억3천만 원, 9개관 → ’20년 7억 원, 11개관)을 늘렸다. 신규 미술관을 대상으로 기존 미술관의 운영 비법을 공유하는 상담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공모 분야는 신규 조성, 지속 운영, 전시 활성화 등 3가지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전시 기획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지역문화재단, 문화예술 분야 비영리법인,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조성 지원 분야에서는 생활권 내에 등록 미술관, 대안공간, 미술전시실 등이 없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작은 미술관을 새롭게 조성하는 것을 지원한다. 지속 운영지원 분야는 조성 이후 1~2년이 지나간 작은 미술관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2018년, 2019년에 조성된 작은 미술관을 운영하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전시 활성화 지원 분야는 조성된 지 3년 이상 지나간 작은 미술관의 운영 활성화와 그밖에 공공 전시공간을 작은 미술관으로 전환해 활용하는 것을 지원한다. 2015년, 2016년, 2017년에 조성된 작은 미술관을 운영하는 단체 또는 문예회관,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가 보유한 전시 공간(서울 제외)을 작은 미술관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 5년간 조성된 작은 미술관 17개관에 관람객 총 23만 명이 방문했다. 이처럼 작은 미술관은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작은 미술관을 통해 미술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지역 주민들의 일상을 예술로 물들일 수 있도록 관심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NN

 

자료_문화체육관광부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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