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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2020 올해의 문장에 ‘행복은 늘 작고 단순한 것 속에 있다’ 선정

장석주 시인의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속에서 발췌

등록일 2020년02월11일 09시0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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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2020 올해의 문장에 ‘행복은 늘 작고 단순한 것 속에 있다’ 선정

장석주 시인의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속에서 발췌

 

<교보문고 2020년 ‘올해의 문장’이 담긴 쇼핑봉투 시안>

 

교보문고가 독자, 출판사와 함께 ‘올해의 문장’ 캠페인을 실시해 2월 10일 발표했다. ‘올해의 문장’은 ‘행복은 늘 작고 단순한 것 속에 있다’로 장석주 시인이 2019년에 출간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유문화사) 속에 발췌했다.

 

‘올해의 문장’ 캠페인은 출판사가 2019년 출간된 도서 중 50자 이내의 짧지만 기억에 남을만한 문장을 선정에 2019년 11월 20일까지 교보문고에 제출, 약 200개의 문장이 접수됐다. 교보문고는 250개 문장을 1차 선정 작업을 통해 30개 가량으로 선별하고, 이후 내부 직원 투표를 통해 최종 12종을 최종 선정했다.

 

12종의 문장은 다시 2019년 12월 17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인터넷 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고객 투표를 진행했고, 총 15,000여명의 독자가 참여해 5,600표로 가장 득표를 많이 받은 장석주 시인의 해당 문장이 ‘올해의 문장’에 올랐다.

 

<교보문고 2020년 ‘올해의 문장’ 선정 목록>

 

‘올해의 문장’으로 선정된 ‘행복은 늘 작고 단순한 것 속에 있다’ 문장은 교보문고 쇼핑 봉투로 제작돼 10일부터 배포된다. 또 고객투표로 진행한 12종의 문장 역시 광화문점내 전시기획전을 진행 중에 있다. ANN

 

자료_교보문고

박은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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