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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걸으며 만나는 복합문화공간 트라이엠파크(Hwasung Dongtan Tri-M Park Multi-cultural Complex)

길을 잇다. 사람을 잇다. 문화를 잇다.(Tri-M Park Complex Cultural Center), 지역사회를 빛낼 ‘화성동탄2 트라이엠파크 복합문화공간’

등록일 2020년01월24일 11시1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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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걸으며 만나는 복합문화공간 트라이엠파크(Hwasung Dongtan Tri-M Park Multi-cultural Complex)

길을 잇다. 사람을 잇다. 문화를 잇다.(Tri-M Park Complex Cultural Center), 지역사회를 빛낼 ‘화성동탄2 트라이엠파크 복합문화공간’

 


 

동탄 신도시의 중심에는 동탄여울공원 내에 연면적 12,155.84㎡,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의 이색적인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LH가 발주한 화성동탄2 트라이엠파크 복합문화공간 설계공모에 상지엔지니어링건축이 당선하면서 트라이엠파크 콤플렉스 건립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트라이엠파크는 오산천변의 생태숲과 조화를 이루는 초대형 근린공원으로 그 규모는 서울숲의 4배에 달하며, 조경과 건축이 완성되면 동탄의 중심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근린공원 내 트라이엠파크 콤플레스 설계를 맡은 상지엔지니어링건축은 “대상지는 도시의 다양한 길들과 공원 속 산책로가 이어지는 사람과 문화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음악(Music), 미디어(Media), 뮤지엄(Museum) 테마의 젊고 활기찬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대상지에 길, 사람, 문화가 존재하는 트라이엠 파크의 특징을 이끌어와 도시와 공원의 길을 하나로 잇고, 지역민들의 커뮤니티를 잇고, 문화와 공간을 잇는 트라이엠파크 콤플렉스문화센터(Tri-M Park Complex Cultural Center)를 계획하고자 한 디자인이 신선하다.

“공원 가는 길을 걷다보면 트라이엠 홀(실내 공연장) 로비를 마주하게 된다. 학교 가는 길을 걷다보면 트라이엠 센터(청소년 특화시설)가 청소년들을 맞이한다. 야외공연장 가는 길을 걷다보면 트라이엠 가든(야외공연장)이 한 눈에 들어온다. 옥상정원 가는 길을 걷다보면 트라이엠 파크의 자연을 느끼게 된다.” 당선안의 설계 개념에서 잘 드러나듯 트라이엠파크 콤플렉스는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다이내믹한 공간 구성으로 화성동탄2 근린공원 지역을 빛낼 명품건축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ANN

자료_ 상지엔지니어링건축

 

 


 

위치 : 경기도 화성 동탄2 근린공원 10호 내, 용도 : 문화 및 집회시설 (뮤지컬 전용극장: 1,500석/야외공연장: 1,200석/청소년특화시설), 대지면적 : 공원 105,865㎡ / 지상 7,928㎡ / 지하 18,227㎡, 건축면적 : 5,464.80㎡, 연면적 : 12,155.84㎡, 규모 : 지하 2층, 지상 1층, 설계담당 : 상지건축/ 김시형, 윤택용, 최병국, 홍순필, 이하연, 안도은

김미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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