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2020 Maison & Objet_ 메종앤오브제’에 전시되는 한국 전승 공예품

높은 수준의 우리 전통 공예를 세계에 알려

등록일 2020년01월17일 09시5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20 Maison & Objet_ 메종앤오브제’에 전시되는 한국 전승 공예품

높은 수준의 우리 전통 공예를 세계에 알려

 

 

2019년 메종오브제 참가 사진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박람회 ‘2020 Maison & Objet 메종앤오브제’에 한국의 무형문화재 전승공예품이 전시된다.

 

매듭장 (메시 목걸이)_ 박선경 전수교육조교, 신예선

 

 

1995년 처음 문을 연 메종앤오브제는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로 매년 약 3,000여개가 넘는 참가업체와 8만 5,000명 이상의 관계자들과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인테리어 박람회이다.

 

낙화장 (낙화 트레이)_ 김영조 보유자, 김상윤 대표

 

 

올해는 2019년 전승공예품 디자인 개발 지원을 통해 개발‧제작한 ‘낙화 펜꽂이‧트레이’ 국가무형문화재 제136호 낙화장 보유자 김영조, 디자이너 김상윤), ‘메시 목걸이 세트’ (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매듭장 전수교육조교 박선경, 섬유작가 신예선), 2019년 전승공예품 인증작품인 ‘백자청화포도문 다기 세트’ (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전수교육 조교 김경식), ‘테이블 문갑’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이수자 양석중) 등 차세대 주역인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의 공예 작품 총 175작품이 출품된다.

 

채상장 (소죽상자 다기함)_ 김승우 이수자

 

 

국립무형유산원은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높은 수준의 우리 전통 공예를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세계에서 모여드는 인테리어 관계자들에게 실제 판매로도 이어져 무형문화재 전통 공예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ANN

 

자료_ 문화재청

 

 

칠장 (함)_ 권영진 이수자

 

 

완초장 (완초 함)_ 허성자 이수자, 고보형 교수

 

 

소목장 (테이블 문갑)_ 양석중 이수자

 


유기장 (주전자)_ 김범용 이수자

 

 

 

김성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