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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1고가 하부, 주민 시민 쉼터로 거듭나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주변 문화시설과 연계

등록일 2020년01월15일 10시1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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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1고가 하부, 주민 시민 쉼터로 거듭나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주변 문화시설과 연계

 

 

 

한남1고가 하부가 주변 문화시설과 연계된 시민 쉼터로 거듭난다. 총 면적 2,305㎡, 총 공사비 8억 7천만으로 가설건축물 1동 및 파고라 9개소를 설치된다. 공사 기간은 1월부터 6월까지로 여름 개장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가설 건축물은 1층, 연면적 80.67㎡, 높이 4m로 철골 구조에 통유리로 마감된다. 주 용도는 휴게 음식점 (카페)으로 남·여화장실과 창고 (실외기실)도 갖춰진다. 실외 휴식공간인 퍼걸러의 기둥 및 천정에는 음지 또는 양지 식물이 심어져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다. 인근에 위치한 용산공예관 등 문화시설과 연계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플리마켓 등의 행사도 주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부족한 생활 SOC 확충을 위해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한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 새로운 개념의 주민 네트워크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ANN

자료_ 용산구청

 

 

 

김성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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