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타는 사람들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브랜드 ‘하티스트’

고객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의 패션을 느낄 권리를 제공하는 브랜드

하티스트의 매직핏 코트

삼성물산은 2019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들을 위한 의류 브랜드 ‘하티스트’를 론칭했다. 하티스트는 따뜻한 마음(Heart)을 가진 아티스트(Artist)라는 의미이다. 장애인들에게 기존 의류의 불편함을 줄이고, 최적화된 디테일을 적용한 어댑티브 클로딩(Adaptive Clothing)브랜드로 고객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의 패션을 느낄 권리를 제공한다.

“우리가 하는 패션은 옷의 의미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고 우리만의 감성과 창조성을 더해 모든 사람들의 삶을 디자인 하는 것입니다”라고 삼성물산은 밝혔다.

하티스트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인식에서 출발하여 사람과 패션, 공동체를 위해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는 가치에 관해 깊이 고민하고, 모든 이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고 제공하는 브랜드이다.

“우리의 미션은 모든 사람들이 신체적 능력에 관계없이 패션에 접근하도록 하는 것이며, 디자인(design)과 기능성(function) 사이의 선택을 넘어 있는 그대로의 패션을 느낄 권리를 제공하며, 패션을 통해 모든 사람들을 자유롭게 합니다.”

“불가능(disability)이 아닌 다양성(diversity)이라는 생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감각과 새로운 관점을 세상과 나누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합니다”라고 삼성물산은 밝혔다.ANN

자료_삼성물산